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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 “예술교육”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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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차 유네스코 총회는 우리나라의 주도로 상정한 “예술교육 및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인식증진(Promoting Awareness of Arts Education and the International Arts and Education Week)”에 관한 결의안을 11.21.(목)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채택하였다.
  ㅇ 금번 결의안은 우리나라를 비롯, 프랑스, 포르투갈, 멕시코, 헝가리, 앙골라 등 13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였으며, 결의안 채택시 베트남, 슬로베니아, 아제르바이잔, 나미비아, 태국 등 12개국이 지지 발언을 통해 예술교육의 중요성 및 우리 정부의 관련 기여를 평가하였다.


□ 동 결의안은 △2011년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회원국들의 다양한 활동을 요청하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채택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 이행안(로드맵)**에 대한 각 회원국의 예술교육 이행안(로드맵)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사무총장이 제41차 유네스코 총회(2021년)에서 회원국들의 예술교육 이행안(로드맵) 이행 결과를 보고하도록 요청하는 내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 2011년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주도로 독립의제로 발의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의 실행(Implementation of the 'Seoul Agenda: Goals for the Development of Arts Education', Outcome Document of the Second World Conference on Arts Education') 결의안”을 193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어젠다’가 채택된 5월 28일을 기념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
   **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 : 2010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2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107개 참여국에 의해서 채택된 국가 차원의 예술교육 이행안(로드맵)으로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3개의 실천목표(△예술교육의 보편적 접근성, △질적 향상성, △사회적 가치 확산성)와 13개의 전략을 포함


□ 이번 결의안은 2020년 ‘서울 어젠다’ 도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서 추진중인 ‘예술과 함께 하는 미래(Growing with Art)’*** 캠페인에 대한 전세계적 지지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예술과 함께 하는 미래(Growing with Art)’ 캠페인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11.25.)’ 성과사업으로 추진 중인 아세안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강화 캠페인으로서, 예술교육 확대 노력 촉구 및 사회인식 제고 및 이를 위한 캠페인 송(‘Side by Side’, 한국 및 아세안 10개국 주요 가수 참여) 제작


□ 김동기 주유네스코대사는“예술교육 및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인식증진”에 관한 결의안이 채택된 직후 유네스코 회원국에 사의를 표하며, 결의안 채택 주도국으로서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예술교육에 관한 국제적 협력에 동참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 한편,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매년 5월 넷째 주, 세계 문화예술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국제 심포지엄, △해외 전문가 워크숍, △문화예술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유니트윈(유네스코 국제공동연구협의체) 연례학술회의와 연계, ‘서울 어젠다 10년, 새로운 길을 열다(가제)’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미래 10년 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ㅇ 또한, 내년 9월에는 제5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 대회(ITAC5, International Teaching Artistry Collaborative)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전세계 예술강사와 전문가들이 예술교육의 사례와 방법론을 공유하고 새로운 예술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탐색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과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국제적 리더십 증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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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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