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코레일 등 유관기관이 대구 가천역 고모보수기지에서 실시한 KTX 사고 대응 훈련은 유관기관(소방, 경찰, 지자체,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열차 탈선사고를 시현하는 등의 종합훈련으로서 실효성 있는 훈련이었음.
* (참석 : 총 260명) 국토부, 코레일, 대구시, 소방, 경찰, 의료기관 8개 기관 및 주민
훈련 소요시간은 계획보다 35분 단축 되었으며, 이는 계획보다 일찍 시작, 대피훈련 시 인명구호 시간 등 단축, 복구 과정에서 각 분야별 병합 복구(선로-전차선-신호)로 인한 작업시간 단축 등이 원인임
* (계획) 13:50 ~ 16:10, (실시) 13:45 ~ 15:30
금일 KTX 사고대응 훈련계획 및 실제 훈련시간은 아래와 같으며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은 당초 부터 훈련 초기대응 및 조치상황을 지휘·참관하고, 복구계획 보고 이후에는 다른 일정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음.
훈련상황 | 당초계획시간 | 실제훈련시간 |
- 훈련개요 보고 - 장관 모두 인사 | 13:50~14:00 | 13:45~13:55 |
- 사고발생 메시지 발령, 초동조치 - 유관기관 현장조치(인명구조, 화재진화 등) | 14:00~14:40 | 13:55~14:25 |
- 사고복구계획 착수보고 | 14:40~14:45 | 14:25~14:30 |
- 국토부장관 이동 | - 15:00 - | - 14:45 - |
- 사고복구 및 강평 | 14:45~16:10 | 14:30~15:30 |
총 훈련 소요시간 | 2시간 20분 | 1시간 45분 |
< 보도내용 (연합뉴스, 10.22일) >
- 서장관과 일부 국토부 관계자는 훈련이 시작된 지 1시간도 안되어 사진만 찍고 자리를 뜸
- 남녀 진행자는 대본 줄줄이 읽어 예정된 시간보다 50여분 빨리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