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이 동유럽 으로 진출하는 길이 양국 정부 차원의 협력을 통해 열릴 예정이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크로아티아 네트워크산업규제청(위원장 드라젠 루치크)과 전파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 MoU 체결식은 10월 23일(목) 오전 ITU 전권회의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미래부가 ETRI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을 포함한 전파관리 전반에 대해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회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그동안, 미래부는 한국형 전파관리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남아 개도국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정책자문 등을 실시하였으며, ‘13년에는 몽골에 전파감시 장비 1식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