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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비츠로밀텍에서 50차 다파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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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2월 13일(목), 충청남도 천안에 소재한 ㈜비츠로밀텍에서 50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비츠로밀텍은 우리 군에서 운용 중인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전술함대지미사일, 어뢰 등 유도무기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열전지를 개발·공급하는 특수전지 분야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이다.


   * 열전지(Thermal Battery) : 열을 가하면 내부의 고체 전해물질이 녹아 활성화되는 전지로서, 장기간 보관해도 성능 발휘에 제약이 없어야 하는 유도무기에 주로 활용


  - 100% 수입에 의존하던 군용 열전지를 국방과학연구소와의 공동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한 ㈜비츠로밀텍은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선진국의 주요 업체가 독과점하고 있는 세계 열전지 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비츠로밀텍의 변영철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비츠로밀텍의 변영철 대표이사는 “무기에 활용되는 핵심부품과 같은 전략물자는 수출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방위사업청에서 수출 제한 국가와 유망국가 정보를 제공할 경우 업체의 수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에, 왕정홍 청장은 “외교부, 국방부 등의 관계부처 및 재외공관과의 협업으로 현지 정세와 시장 상황 등을 보다 신속히 제공하여 업체의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 또한, “현재 방위사업청에서는 국제 전략물자 통제체계에 따라 품목별로 수출이 가능한 국가가 상이한 점을 고려하여, 사전에 수출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안내하고 있으므로 방산수출기업의 많은 활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수출가능 여부 의견 요청 관련 문의 : 방산수출진흥센터(02-2079-1100~4)


ㅇ 또한, ㈜비츠로밀텍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절충교역을 통해 해외 주요 방산업체와 협력하여 중장기 수출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절충교역 참여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 절충교역 : 우리나라가 외국에서 무기 등을 구매할 때 그 반대급부로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 군수지원 등을 받는 것


  - 이에, 왕정홍 청장은 “최근 사전 가치축적제도의 운영과 절충교역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선정 사유와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하는 디브리핑(Debriefing) 제도 등을 도입한 것에 이어”,
     * 가치축적제도 : 해외업체가 국내업체와 평소에 협력한 실적(부품 제작/수출, 공동개발 등)을 ‘저축’하고,  향후 수주한 사업에 절충교역 가치로 자유롭게 사용하는 제도


  - “이번 달부터는 방산분야 중소기업이 밀집한 창원, 구미, 대전에 ‘방산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수출희망 중소기업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ㅇ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파고 활동을 통해 수출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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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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