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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시생활시설 퇴소, 우한 교민 격려 및 주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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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임시생활시설 퇴소 우한 교민 격려 및 주민 간담회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우한 교민 환송 후, 진천 중앙시장 방문 -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15일(토) 오전,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충북 진천군 교학로 30)과 인근 진천 중앙시장(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앙동6길 23)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등 


 ㅇ 오늘 방문은 임시생활시설에서의 2주간의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는 우한 교민들(173명 전원 음성판정)들과 정부합동지원단·지자체 현장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우한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아 준 진천 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1차 전세기로 입국(1.31)한 교민 366명(아산 193, 진천 173)은 2.15일 퇴소2차 전세기로 입국(2.1)하여 아산에서 생활 중인 교민 334명은 2.16일 퇴소


□ 정 총리는 먼저,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내 안내방송을 통해, 우한 교민들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교민들께서 2주간 답답하고 불편하셨겠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방역 방침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언급하고,


 ㅇ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좋은 땅, 후덕한 인심’의 고장 진천에서의 생활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 이어서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임시생활시설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정부합동지원단*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정부합동지원단 : 행안부·복지부·국방부 등 8개 기관 154명(아산 82명, 진천 29명, 이천 40명)


 ㅇ 정 총리는, 우한 교민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임신부와 어린이들도 세심하게 챙겨준 정부합동지원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건강하게 본래 업무에 복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그리고 퇴소 교민들이 탑승한 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며 송별인사를 전했습니다.


   * 퇴소 교민 귀가 : 교민 귀가는 미리 준비된 버스를 이용, 5개권역 이송(서울, 대구・영남, 충북・대전・호남, 경기, 충남) → 증상이 있을 시 1339 및 보건소에 즉시 문의토록 보건교육 안내


□ 이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에 위치한 ‘진천군·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상황실’*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진천군·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상황실 : 현장 상황 관리(24시간) 및 주민불편 접수·해소(진천군 2명, 음성군 2명 근무)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한 교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애써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ㅇ 코로나19 상황의 종식과 지역사회의 일상회복·활력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끝으로, 정 총리는 진천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상인 대표들과 간담회(진천중앙시장 상인회관)를 갖고, 우한 교민 수용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 및 건의도 청취했습니다.


   * (참석) 김현옥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 이봉주 진천읍 이장단협의회장, 남재호 진천군 새마을회장, 유제윤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최호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진천군협의회장


 ㅇ 정 총리는 간담회에서, 주민들께서 여러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민들을 잘 맞아주신 점에 감사함을 표하고, 진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성공적인 우한 교민들의 퇴소로 이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 8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마스크(36만개), 손세정제(1만5천개)를 배포 →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예방활동 실시


 ㅇ 또한, 전통시장이 활발하게 발전해야 지역 발전으로 연결된다고 하면서, 최근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움을 완화하고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정 총리는 진천중앙시장에서 떡, 과일 등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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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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