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우수 운영사 5개 업체 선정
- 5개 업체 대표에게 우수 운영매장 명판 수여와 현판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 제품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롯데마트(최우수), 갤러리아 백화점, 서원유통, GS리테일, 이베이코리아(옥션) 등 5개 社를 우수 운영매장으로 선정하고, 26일에 우수 운영매장 명판 수여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 현판식은 우수운영매장 명판 수여식(올림픽파크텔) 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개최
ㅇ 우수 운영매장 선정은 ‘09년 시스템 도입 이래 첫 시행한 것으로, 그간의 위해상품 신속 차단 실적, 운영매장 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중‧소형매장, 온라인몰 등 유통부문별로 각 1개社씩을 선정하였다.
<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우수 유통사 현판 수여식 개요 >
ㅇ 일시 : ‘20. 2. 26(수), 15:00∼16:30
ㅇ 장소 : 올림픽파크텔(명판 수여식), 롯데마트 잠실점(현판 제막식)
ㅇ 참 석 자 :
-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
- (유통업계)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서원유통, GS리테일, 이베이코리아(옥션) 등 5개사 대표
- (유관기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
ㅇ 행사내용 : 우수 운영매장 명판 수여 및 현판식 |
□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산업부 국표원이 식약처, 환경부와 공동 운영 중이며, 불법 위해제품의 리콜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 즉시, 시스템과 연계된 전국 약 17만개 유통매장에서 불법‧위해제품 판매를 실시간 차단하고 있으며,
ㅇ 지난 10년 간, 동 시스템을 통해 차단된 불법‧불량제품의 수만도 1만여개를 넘어서면서 소비자 접점에서 제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한편, 이러한 시스템 확대와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다이소, 알파문구, 네이버, 쿠팡 등 일부 주요 유통사들이 시스템을 미도입한 상황이고, 온라인몰은 21개 社에서 시스템을 도입‧운영중이나, 바코드 제품식별 방식이 아닌 수작업을 통해 위해제품을 차단함으로써 실시간 차단에 애로가 있어,
ㅇ 국표원은 시스템 미도입 유통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유통사들이 바코드 제품 식별방식*을 조속히 도입하도록 실무적인 협의를 긴밀히 진행중에 있다.
* (미) 아마존, (중) 알리바바 등은 이미 바코드 방식을 도입․활용 중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수 운영매장 명판을 수여하면서 “이번에 우수 업체로 선정된 5개사는 제품안전관리의 선도자로써 책임의식을 가져줄 것과, 위해제품의 빈틈없는 차단을 위해서는 정부와 공동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업체 대표들에게 당부하면서,
ㅇ “정부도 국민을 불법‧위해제품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제품의 KC인증제도부터 통관단계의 불법제품단속, 유통단계의 안전성조사에 이르기까지 더욱 촘촘하게 전주기 제품안전관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