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충청북도-청주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협력키로
- 과기정통부, 충청북도-청주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업무 협약식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5월 21일(목) 오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충청북도-청주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장관과 충청북도 도지사, 청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ㅇ 첨단산업기술 확보 및 선도형 기초원천 연구를 위한 첨단 연구기반으로서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해 상호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ㅇ 이날 협약식을 전후해 3개 기관은 사전 면담과 추진
현황 정보공유, 충청북도의 부지조성계획 및 지원방안 발표 등을 통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 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토대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기
구축을 위한 정부-지자체 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활용하여 첨단 연구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3개 기관은 양해각서(MOU)를
통해, ▲ 부지 확보 및 개발, ▲ 가속기
이용자 협의회 육성과 지원, ▲ 부지 내 관련 연구․산업 기반
마련, ▲ 가속기 종사인력의 주거 및 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정부-지자체 협의회를 구성하여 상시적 정보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관련 산업육성, 클러스터 조성 등에 대한 협력내용을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은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는 체결식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계기로 충북의 발전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첨단산업 지원과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