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 본격 추진
- 광주과기원, 전북대에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 -
-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결과 발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20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대학)을 선정하였음.
*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신산업]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신소재, [에너지효율]산업효율/건물효율/수송효율/빅데이터, [에너지공급]원자력/청정발전/에너지안전/자원개발/순환자원, [분산형에너지]지능형전력망/에너지저장/사이버보안
ㅇ 신규과제는 융합트랙 6개, 융합대학원 2개 등 8개 과제이며, 정부는 ’24년까지 5년간 최대 23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임.
<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개요 >
· 지원기간 : 2020~2024년 (5년)
· 지원분야 : (융합트랙) 6개(수소/원전/자원개발/거래/관리/안전), (융합대학원) 2개 대학
· 정부지원 : (융합트랙) 연 5억 원 이내, (융합대학원) 연 10억 원 이내
* ’20년 예산 : 30.1억원 (5년간 총 230억원) |
□ 同 과제는 석·박사 중심의 융합기술 개발 프로젝트, 인턴십·세미나 등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Research)과 대학원 교과과정(Education)을 연계하여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고급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ㅇ 이를 위해, 융합트랙은 기업·산업 수요에 기반한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R&D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ㅇ 융합대학원은 다학제간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학과(전공) 개설을 통해 에너지는 물론, ICT·AI·빅데이터 등 新기술과 인문·사회·경제 등 他 분야 지식을 두루 갖춘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임.
□ 선정평가 결과, 융합트랙은 영남대(수소), 한양대(안전) 등 6개 대학이, 융합대학원은 광주과학기술원과 전북대가 선정되었음. (참고2 참조)
ㅇ 선정 대학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내 기술융합 교육 커리큘럼 신설, 학과(전공) 개설 등에 착수할 예정임.
< ‘2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신규과제 선정 결과 >
구분 |
과제명 |
선정대학 |
융합
트랙 |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
영남대학교 |
에너지 안전 융합인력양성 |
한양대학교 | |
스마트 원전해체 융합인력양성 |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 |
스마트 자원개발 융합인력양성 |
서울대학교 | |
에너지 거래 플랫폼 융합인력양성 |
건국대학교 | |
지능형 산업/건물 에너지관리 융합인력양성 |
경북대학교 | |
융합
대학원 |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 |
광주과학기술원 |
PV-AI** 융합대학원 |
전북대학교 |
* FLEX(Flexbility) : 재생에너지/분산전원 확대에 따른 계통 유연성 확대 융합연구
** 태양광발전기술(PV)과 인공지능기술(AI) 융합 교육과정
□ 향후에도 산업부는 에너지전환을 뒷받침하고, 기술 융복합을 선도하며, 에너지신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
ㅇ 이를 위해 에너지 융합대학원은 ‘24년까지 1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의 수요와 기술 융복합 추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융합 커리큘럼 개발도 적극 지원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