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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재난위험요소를 찾고, 대응역량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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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 과장 오성배
사무관  임동우(☎044-203-6893)
행정안전부 재난대응훈련과 서기관 배동현
사무관 최화영(☎044-205-5292)

 
학생 스스로 재난위험요소를 찾고, 대응역량을 키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 전국 103개교 확대 실시
◈ 2019년 대비 57개교가 추가된 103개교(특수학교 8개교 포함) 참여
◈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는 4주차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 함양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전국의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03개교를 대상으로 2020년「어린이 재난안전훈련」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ㅇ 올해는 2019년 대비 57개교가 추가(특수학교 8개교 포함)된 103개교가 훈련을 진행한다.
    ※ 2017년(17개교) → 2018년(34개교) → 2019년(46개교) → 2020년(103개교)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별 일정 변경 또는 취소 가능
□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학생과 교사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ㅇ 교사와 학생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 훈련은 사전준비 및 기획부터 현장훈련까지 총 4주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개별 학교는 11월까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훈련 1주차에는 재난상황에 대해 배우고, 학생 스스로 학교 주변 안전위험요소*와 관계 기관의 역할에 대해 학습한다.
    * 일반재난(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지역별 위험요소(지진, 산불, 화학물질 유출 등)
 ㅇ 2주차에는 주변 환경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지도를 만들고, 학생 스스로 실천할 재난대응요령과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ㅇ 3~4주차에는 작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학생별로 역할을 나누어 모의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 후, 훈련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 아울러,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운영 및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ㅇ 우선, 각 학교에서 훈련을 위해 관계 기관과 사전 모임을 가질 때에는 영상회의·전자우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ㅇ 또한, 모의·현장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안내 지침’ 등에 따라 참여 규모나 일정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안내 지침’에 따라 전교생 동시 참여를 지양하고 소규모 학급 위주로 나누어 진행하거나, 필요시 2학기 이후로 현장훈련 일정 조정 가능
 ㅇ 이와 함께 훈련 안내서과 현장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학교별로 2명의 안전교육 강사를 배정하여 훈련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감염병 관리 안내 지침’ 등을 고려, 대면 설명회는 미실시
□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최근의 코로나19 감염병과 강원도 고성지역 산불 등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재난은 어떤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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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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