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0명 vs 공직자 100명’ 머리 맞대다! |
국민권익위, 국민행복제안 민·관 소통 워크숍 열어 |
□ 국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범정부 제안창구「국민행복제안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국민 100명과 공직자 100명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11월 25일 광화문 소재 KT올레 스퀘어 드림홀에서 국민행복제안 정책참여단 등 제안인들과 각 기관의 업무담당자가 만나는 ‘행복의 조건, 국민행복제안 민·관 소통 워크숍’을 열고, 정책설계 및 개발과정에서 국민을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 확대재생산하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국민행복제안 정책참여단’은 전문가와 국민 총 300명으로 구성되어 제안처리 모니터링, 사장된 아이디어의 발굴 및 재평가, 공동제안 제출 등을 통해 제안문화 확산과 우수제안의 정책반영을 적극 모색하는 제안활동집단이다. □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과 공직자 각각의 입장에서 바라본 제안 처리의 문제, 제안 제도가 일부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는 이유와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 등을 그간의 제안처리 사례와 우수기관의 운영방식, 국민과 공직자의 다양한 경험담 등을 통해 나눔으로써 각자의 문제의식을 공유하였고, 이러한 토론을 통해 향후 제안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향이 도출되었다. ○ 국민권익위는 충분히 실행해볼만한 창의적인 제안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국민행복제안 정책참여단 등과 적극 협업하여 국민행복제안센터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