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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예술가들이 만든‘창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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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예술가들이 만든‘창조경제’
- 서울 문래동 철공소 골목, 철 소재 활용한 공동예술작업 전시 -


□ 최근 문래동을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시킨 문래동 예술가들이 ‘2014 창조경제박람회’(11.27일~30일, 서울 코엑스)에 참가한다.

□ <문래동 창작예술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창조경제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표현하는 D홀의 창조도시(Creative Village)* 구역 중 미술관에 꾸며진다.

* 창조도시(Creative Village) : 옷가게·주택가·만화방·병원·미술관 등 우리의 일상생활을 도시의 조형물과 공간으로 구성, 창조경제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

□ 전시는 문래동 소재의 폐 공장 일대를 활용해, 철공소 골목에 10여 년 전부터 다양한 층의 예술인들로부터 만들어진 예술과 골목 풍경, 작업문화 공간이 혼재되어 있는 공간을 표현한다. 특히, 문래동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예술촌을 그대로 구현한다는 것이 눈에 띈다.

o 박람회 전시작품은 현재 문래동에서 활동 중인 유지연, 권정준, 윤영필, 박동주, 박무림 작가 등이 직접 참여하여, 철 소재를 활용해 공동 작업을 진행했으며,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벽화와 콜라주(collage)** 연출을 한 것이 특징이다.

* 업사이클링 :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 콜라주 : 본래 ‘풀칠’ ‘바르기’ 따위의 의미였으나, 전용되어 화면에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 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

□ 전시회에 참가한 유지연 작가는 “문화와 예술이 낙후된 지역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보다 많은 국민들과 공감하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문화와 예술분야의 창조경제 성과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홀 및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며,

o 박람회 관람은 27일(목) 12시부터 가능하고 입장은 무료다.

< 박람회 전시관 D홀 ‘문래동 예술촌’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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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