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1월 26일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1) 우수사례 경진대회2)에서
‘맞춤특기병제‘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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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을 연계한 맞춤특기병제는 대학 진학과 취업을 하지 않은 고졸 이하 현역
입영대상자로서 입영 전에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기술훈련 과정을 받을 경우 해당 분야 육군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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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특기병제는 병역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미래 취업을 도모하고 군 복무를 자기 발전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병무청·고용노동부·육군과의 협업으로 추진된 것이며, 2017년도에는 5천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이밖에도 병무청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여 생계곤란 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하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운영, 사회복무요원 국민건강보험료 국고지원3) 등 8개의 정부 3.0 선도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무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특기병제에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 주신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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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
2)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한 200여 개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12개 우수사례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3)
2014년도부터 사회복무요원도 현역병 등과 같이 복무기간 동안 발생하는 건강보험료를 국고에서 전액
지원 받게 됨. (그동안은 사회복무요원 본인 부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