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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공선 도입?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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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관공선 도입? 어렵지 않아요!
-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대상 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전략 포럼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월 15일(수)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관공선 전환을 위한 기술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 선박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등 공공분야에서 관공선을 신조하는 경우에는 친환경선박*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관은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친환경선박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친환경선박) LNG, 전기, 수소 등 친환경연료 또는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거나, 해양오염 저감기술(황산화물 저감장치 등), 선박에너지효율 향상기술을 적용한 선박
 
 ** 친환경 선박법 제13조(환경친화적 선박 구입의무)
 
  이에, 해양수산부는 기 발표한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2020. 2. 7.)’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선체, 기관, 설계 부문 등 5개*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정부, 지자체 등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해 왔다.
 
  * 선박검사, 기관·기술, 선체, 전기, 선박설계 분야
 
  이번 기술전략 포럼에서는 그동안 기술자문단 운영 과정에서 논의되었던 내용*과 함께 최신 기술정보 등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LNG 엔진, 전기모터 등 친환경기술을 보유한 국내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각종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고 관공선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 ①친환경선박 전환에 따른 선박크기·톤수 증가 최소화 방법 ②친환경 기술 적용 시 발생 가능한 문제(인프라 등) 및 해결방안 ③소형선박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기술 등
 
  또한, 기술자문단과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 업무 담당자 간의 자유토론 시간을 마련하여 공공부문 친환경선박 전환과 관련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최근 친환경 우선 정책 등을 통해 정부가 보유한 노후 관공선의 친환경 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까지 그 추세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공공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친환경 선박 도입을 확산시켜 해양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다가올 미래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선박·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소속 관공선 140척을 모두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 계획’을 수립·발표(2019. 10.)하였으며, 이후 올해 2월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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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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