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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매장된 보석, 영화산업」 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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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매장된 보석, 영화산업」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야외세트장·종합촬영소 조성, 국내외 제작사 현장초청 등 제안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0월 29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방조제 준공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의 네 번째 행사로 ‘영화 촬영지의 중심지, 새만금’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새만금이 직면한 각종 현안에 관한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행사(10월 15일∼11월 19일 총 10회 추진)
□ 이번 토론회는 「원초적인 자연, 새만금에 매장된 보석 ‘영화산업’을 보다」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추진전략과 사업 등을 제안했다.
 ㅇ (사)영화제작가협회 이은 회장은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와 새만금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의 할리우드 헝디엔 월드스튜디오를 사례로 들며 새만금에 야외 영화세트장 및 종합촬영소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ㅇ 터치스카이(주) 박인택 대표는 ‘새만금 문화콘텐츠 산업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발표에서 새만금은 전북의 인문학과 문화창조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고장인 만큼 ‘새만금 문화산업특별자치시’를 언급했다.
 ㅇ 전북대학교 김건 교수는 ‘새만금, 영화산업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최대의 영화촬영소, 영화박물관, 전북에서 실제 촬영되어 흥행을 거둔 영화 속의 명장면을 야외세트장으로 건립하는 시네스페이스 조성사업을 강조했다.
 ㅇ 종합토론에서는 동국대 영상대학원 민병록 명예교수, 이피디픽쳐스 이치윤 대표,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 등이 참석해 새만금의 영화산업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국내에 광활한 야외 촬영장소가 없는 상황에서 거대한 새만금은 영화·드라마의 야외 촬영 및 종합촬영 장소로 최적지라는 의견과 국내외 영화 기획·제작사들이 새만금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현장방문과 제안 사업시행, 제도·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 배호열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에서 영화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향후 세부전략을 수립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토론회 영상을 조만간 새만금청 유튜브에 올려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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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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