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 한국생명과학고 특별강연
국민의 먹거리(食)를 책임질 미래 농업 꿈나무들 직접 격려
지난 목요대화(10.22) 이어 코로나시대 식량주권·농업 중요성 강조
□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30일(금) 오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국생명과학고(농업계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후 ‘도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한국생명과학고 2층 시청각실 총 130석 중 학생 50여 명 대상으로 강연, 나머지 3백여 명 학생들은 원격으로 교실에서 시청
ㅇ 이번 방문은 이달 초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낸 롤링페이퍼*를 계기로 성사되었습니다.
* (주요내용) “총리님 저희 학교에서 특강해 주세요.” “농촌에 살고 있지만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 정 총리는 한국생명과학고 학생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ㅇ 학창시절과 꿈, 기업인·정치인으로서의 경험담과 함께, 총리 취임 이후 지난 약 9개월간 중대본 본부장을 맡아 코로나19와 치열하게 싸워 온 과정을 소개하고,
ㅇ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삶을 즐길 것’, ‘공동체 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질 것’ 세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ㅇ 또한 ‘농업은 우리 국민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食’)를 책임지는 일이며, 최근에는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모바일기술을 활용한 창농·귀농 청년들의 성공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생명과학고 학생들의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끝으로 정총리는 꿈과 열정을 갖는 것은 청춘과 젊음의 특권이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공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여 우리 학생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