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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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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3)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발전 감축확대

 

3월 한달간 석탄발전 58기 중 1928기 가동정지 최대 37기 상한제약

 

겨울철(9~17) 대비 봄철 석탄발전 가동정지 최대 11기 확대 시행

 

겨울철(12~1) 석탄발전 감축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54% 저감 달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시행계획*에 따라 겨울철에 이어 봄철인 3월에도 석탄발전 일부 가동정지 상한제약(발전출력을 최대 80%로 제한) 시행을 통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주재: 국무총리) 발표(’20.11.30)

 

문재인 정부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대폭 줄이기 위해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정책을 추진하여,

 

- 정부 출범전과 비교하여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을 약 65% 저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163.1만톤 ’201.1만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시행한 발전부문 주요 미세먼지 감축대책>

신규 석탄발전소 진입을 원칙적으로 금지

30년 이상된 노후석탄 발전소 10기를 ‘21년까지 조기 폐쇄 (당초 ’25)

‘34년까지 현재 60기 석탄발전 중 절반인 30기 폐지

환경설비(탈황·탈질설비, 옥내저탄장) 등에 대한 투자 확대

12~3월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

<노후석탄 폐지실적(누적)>

<연간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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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3월 기간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감축 시행을 위하여 ‘20.12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에 있다.

 

우선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석탄발전 감축을 추진한 결과, 작년 12월부터 1까지 석탄발전 부문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9(23%)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18.12~’19.1)과 비교해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2,054(54%)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 석탄발전의 미세먼지(PM2.5) 배출량(잠정) 비교 >

구 분

’18.12~‘19.1

’20.12~‘21.1

‘18년 대비 저감량

미세먼지

배출량()

3,838

1,784

2,054 (54%)

’19.12~‘20.1

‘19년 대비 저감량

2,303

519 (23%)

 

또한, 지난 1월 이상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가 급증하였지만 피크시 예비율 9.5%을 기록하여 석탄발전 감축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안정적 전력수급 상황 유지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평가하였다.

 

* 겨울철 전력피크 직전 72시간 평균기온 : (‘20) -8.4< (최근 10년 평균) -4.7

*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 (’20.1.16) 82.4GW (‘21.1.11) 90.6GW

 

산업부는 3월중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 등을 전제로 최대한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 줄인다는 기본원칙 하에,

 

전체 석탄발전기 58기 중 1928가동정지하고, 그외 나머지 석탄발전기에 대해서는 최대 37기 상한제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20.3월 석탄감축 규모 : 석탄발전 60기 중 21~28기 가동정지, 최대 37기 상한제약
’20.12.31일부로 보령 1·2호기 폐지

 

- 이는 겨울철 가동정지(9~17)보다 최대 11기 확대 시행하는 것이며,

 

- 특히, 전력수요가 낮은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석탄발전기 추가로 가동정지할 계획(주중 1921, 주말 26~28기 가동정지)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력수급 및 계통상황, 정비일정, 설비여건, LNG 수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석탄발전 감축방안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3월 한달간을 봄철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발전사·한전 등 전력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수급 상황 모니터링 협조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해빙기 취약지역 산불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배전설비 점검·보강 등 봄철 전력설비 안전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은 국민들께서 올 봄을 미세먼지 걱정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한 전력수급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가동정지 및 상한제약 대책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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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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