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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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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 국립산림과학원, 산-학-연 소통 위한 ‘홍릉아카데미’ 개최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임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2일 과학원 내 대회의실에서 ‘홍릉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홍릉아카데미는 임업인, 과학인, 사회 저명인사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특강이다. 기존의 직장 교육과 차별화시켜 연구 분야 이외의 정부 3.0, 규제개선, 소통과 소양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홍릉아카데미에서는 김규석 전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85ha의 산을 소유하고 있는 독림가로, 포플러와 고로쇠 묘목을 생산, 판매해 연간 높은 소득을 내고 있다.
김규석 회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임업인과 현장에서 더 많은 대화를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부유한 임업을 위해서는 풍광(風光)이 돈이 되도록 산림을 문화에 접목시켜야 하고, 고로쇠 수액 등 단기소득 임산물로 임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산림청의 정책 비전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과학원이 나아갈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들이 현장과 접목된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성공한 임업인을 초청해 애로점과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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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문의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원상호 과장, 최윤희 주무관(02-96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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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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