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신품종 개발 활성화 위해 개인 육종가 지원 나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상인 품종관리센터장, 직접 육종가 찾아가 기술 지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가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 육종가(育種家, 품종을 길러서 자라게 하는 기술자) 지원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품종관리센터는 해마다 개인 육종가에게 기술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상인 센터장이 직접 육종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신품종 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센터장은 올해 초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목이(버섯) 농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산초나무(경남 하동), 호두와 피칸(전북 순창) 품종을 기르고 있는 육종가를 방문해 신품종 개발 방법과 품종 출원(出願, 원서를 내는 것)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지난해까지 출원한 신품종 242건 중 개인 육종가 비율은 45%, 국가연구기관은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의 신품종 개발연구가 국가 중심에서 개인과 기업중심인 선진국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이상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개인 육종가를 통해 가치 있는 품종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국내외 출원 지원금 지급, 해외선진 육종가 방문,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