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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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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5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매년 5월초 황금연휴 기간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5.1~5.14, 관광주간 시행), 교육부(봄 단기방학) 등 관계 부처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도 관광 및 휴식,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나들이를 나서는 국민들을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증강, 교통소통 향상 및 안전대책 수립, 고객편의 증진 등 대국민 교통서비스를 높이고 국내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다.

올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출발은 5월 2일(토) 오전에, 도착은 5월 3일(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대책기간 주요 도시간 평균소요시간은 출발시 서울→부산 6시간 40분·서울→광주 6시간 10분, 도착시 부산→서울 6시간 30분·광주→서울 6시간 10분 등으로 4월 주말보다 출발 및 도착시 약 2시간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5.1~5.5) 동안 총 이동인원은 3,200만명, 1일 평균 640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1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며, 봄철 졸음운전사고의 적극적 예방 활동도 시행할 계획이다.

【 교통수요조사 결과 】

이번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200만명으로, 5.2일(토요일)에 최대 7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40만명으로 평시(367만 명) 대비 74.3%(273만 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4.0%로 가장 많고, 고속·시외·전세버스 11.3%, 철도 3.5%,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6%로 조사되었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2015.4.3~5(3일간), 전화설문조사
* 조사표본 : 총 조사 세대수 5,000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39%)

5월 2일(토) 오전에는 어버이날 고향방문 차량과 나들이 차량으로 5월 4일(월) 오후에는 귀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량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출발인원은 5월 2일(토)에 집중(32.8%)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착인원은 5월 3일(일)(31.9%)과 5월 2일(토)(24.7%)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일·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출발시에는 5월 2일(토)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6.4%로 가장 많고, 도착 시에는 5월 3일(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5.5%로 가장 많았으며, 5월 2일(토) 오후 출발도 22.6%로 나타나 주말 오후에 도착하는 교통량이 다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혼잡시간대 평균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은 4월 주말 평균과 비교하여 2시간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1시간 30분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 50분, 서울~부산 6시간 40분, 서울~광주 6시간 10분, 서서울~목포 6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이 소요되고, 귀경방향은 대전~서울 3시간 50분, 부산~서울 6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10분, 목포~서서울 6시간, 강릉~서울이 5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가정의 달 연휴동안 41.8%의 가구가 당일 일정 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1박2일’(31.4%), ‘2박3일’(18.7%)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출국자수도 가정의 달 연휴기간 동안 45만 명으로 전년 대비 32%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다.

가정의 달 연휴기간동안 특정지역을 방문하는 목적을 묻는 질문에 ‘관광 및 휴식’(41.6%)이 가장 많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방문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34.8%),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를 위한 ‘어린이날 기념’(18.2%) 순서로 나타났다.

2015년 가정의 달 연휴 기간 이동 시 예상 교통비용 분포는 국내여행의 경우, ‘10만원 미만’이 53.2%로 가장 높았고, ‘10~20만 원’(32.2%), ‘20~30만 원’(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특별교통대책 】

(수송력 증강) 정부는 가정의 달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교통수요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1일 평균 열차 14회(관광열차 포함), 고속버스 1,851회, 항공기 20회(제주행 중심), 여객선 123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정보기술(IT)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우회 정보 제공을 통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등 다양한 교통정보 제공을 위하여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고속도로 전화 상담실(1588-2504)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예보팀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및 교통전망 등을 제공하고, 트위터 등을 통해 돌발상황 및 우회경로 등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고속도로 정체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 영동선 용인IC~문막IC, 서해안선 매송IC~당진IC, 경부선 양재IC~천안IC, 중부내륙선 감곡IC~이천IC 구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15개 구간(259.3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92개를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을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통향상) 정체완화 대책으로써 지·정체 예상구간에 대한 갓길 차로를 확대하고, 영업소 교통관리 강화, 도로 개통으로 인한 용량 확대 등을 통해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이다.

갓길차로(7개 노선 29개 구간 213㎞)를 운영하여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 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송내나들목(양방향)·계양(판교), 서운Jct(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

평소대비 교통량이 100% 이상 증가 또는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축제 인근 63개 영업소에 대해서는 교통상황에 따른 입·출구 부스 탄력운영, 통행권 뽑아주기 등 잔돈준비금 및 예비통행권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소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도 14호선 상동(거제·상동동)-신현(거제·장평동) 등 2개구간(18.3㎞)은 준공 개통하고, 18호선 군내(진도·군내·둔전)-고군(진도·군내·녹전)등 4구간(16.41㎞)을 임시 개통한다.

휴게소에 대형화장실을 설치(경부선 연곡)하고, 휴게소 혼잡을 파악하여 도로전광표지(VMS)에 제공한 후 인근 휴게소, 임시화장실 이용객을 분산하는 등 휴게소 혼잡 관리를 통해서도 소통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여행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정체구간 휴게소와 본선, 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 909칸을 설치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쾌적한 고속도로 구현을 위한 쓰레기 신속처리 및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하며, 전국 281개 영업소에서는 홍보용 물품, 막대풍선, 음료, 기념품 제공 등 고객 이벤트도 시행될 계획이다.
* 화장실 운영비교 - 평시 : 10,864칸 (남 5,240 : 여 5,624) → 1 : 1.07 
                               설 : 11,773칸 (남 5,548 : 여 6,225) → 1 : 1.12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서비스 인력 증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 스마트폰으로 한국도로공사 대표번호(1588-2504) 이용 시 음성통화중 모바일 콘텐츠를 화면으로 동시 제공한다.

고속버스 다기능 통합단말기(E-PA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승차권 구매 없이 차량 내 단말기 결제를 통하여 고객 승차절차를 간소화 할 계획이다.
* ’15. 3. 2일부터 전노선 확대 시행 중

또한, 서울, 광명, 대전역 등 총 34개역에서 철도를 이용한 후 목적지까지 ‘자동차 대여서비스(YouCar)'를 제공하고, 어린이날 대공원역 등 이용객 집중을 대비하여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하며, 연휴 다음날인 5월 6일에는 출근객을 위한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하여 임시주차장 확보하며(1,090대* 해운조합), 전산발권 및 예매시스템 점검·최적화, 왕복 승선권 발권 등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 도모한다.

공항 내 안내카운터, 자원봉사자, 주차지도요원 등 추가배치 및 안내방송 강화, 순환버스 연장운행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하며, 심야 도착승객을 위한 대중교통 연계수송 방안을 마련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첨두시간대 체크인 효율 제고, 출국장 혼잡완화, 안내 인력 강화 등을 위하여 셀프체크인 이용 증대를 도모하고, 안내인력 증원 및 조기투입, 출국장 조기오픈(1개소, 07:00→06:30) 시행, 교통약자 등이 빠르고 편리하게 출입국 수속을 할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출국시간 최소화를 추진하며, 장기주차장 도로폐쇄, 청사 운동장 등 임시주차장 등의 운영으로 추가 주차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 교통안전대책 】

(도로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전좌석 안전띠 및 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4대) 및 소방헬기(27대), 119구급대(305개소)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구난견인차량 1,904대를 배치·운영한다.

고속도로 긴급견인제도 시행, 본선 상 순찰 및 점검 강화, 휴게소(170개)에서 불꽃신호기 판매 등을 통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고, 고장차량 발견시 초동 안전조치를 위한 한국도로공사 EX-안전도우미 1,600명도 활동 중에 있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2대를 운행해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정부는 관광객 및 임시 관광열차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졸음 등으로 인한 취급부주의 및 직무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전기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하여도 안전점검을 완료하였고, 고장열차 대체편성 운용 등 비상상황 시 대비한다. 운영상황실 책임본부장을 지정 운영하는 등 운용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지휘공백 방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항공안전) 가정의 달 특별수송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별 이동지역, 공사현장 등 시설물 사전 및 상시 안전점검(4.20~4.22),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4.20~4.22)하는 등 운항안전 및 시설점검을 완료하였고, 청사 질서유지,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실태, 대테러 예방 등을 위한 경비순찰 강화, 간부급 특별근무 및 점검활동 실시(5.1~5.5)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공항공사 및 해당공항별로 단계별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하여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사안전감독관을 연안여객선에 배치하고, 노후 여객선에 대한 전산발권 이행실태, 과적방지 등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해양수산청, 해경서, 해운조합에서는 이용객 신분확인 및 승선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기상악화 시 운항통제를 철저히 하고 항해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여행 길 출발 전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혼잡 예상일과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정보 안내전화 및 인터넷 주소≫
◈ 종합교통정보 안내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탈사이트 www.molit.go.kr
-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 www.its.go.kr

◈ 전국 대중교통정보안내
- 국토교통부 TAGO 홈페이지 www.tago.go.kr

◈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콜센터 ARS, 홈페이지 주소
- ARS 1588-2504,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www.ex.co.kr

◈ 응급환자 수송 : 119

◈ 철도 ARS, 홈페이지 주소
- ARS 1544-7788, 홈페이지 www.korail.com

◈ 고속버스 ARS, 홈페이지 주소
- 통합 콜센터 ARS 1588-6900
- 홈페이지 경부선 www.kobus.co.kr, - 호남선 www.easyticket.co.kr,

◈ 항공기 ARS 및 홈페이지 주소
- 대한항공 ARS 1588-2001, 홈페이지 www.koreanair.com
- 아시아나항공 ARS 1588-8000, 홈페이지 : www.flyasiana.com

◈ 여객선 홈페이지 주소
-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 www.haewoon.co.kr, island.haewoon.co.kr

◈ 기상정보 ARS, 홈페이지 주소
- 기상청 ARS 131(해당지역 DDD+131), 홈페이지 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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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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