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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 R&D 임시 연구소 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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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농식품분야 수출확대 및 新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북대와 원광대에 임시로 설치하여 운영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4월 28일 원광대 치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R&D) 추진계획, 식품분석을 위한 질량분석기 시스템 소개,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기준규격 설정 방안, 국가식품클러스터 보유장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 식품산업과 관련되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식품 관련 연구 협업과 분석 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는 2016년 6월 말 기업지원시설이 완공되기 전까지 분양기업 및 투자양해각서 체결 기업을 대상으로 기능성식품 개발, 품질안전 및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근의 전북대와 원광대에 설치되어 있다.  ❍ 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등 3대 연구개발(R&D)지원 센터의 기능․역할에 따라 기초 및 특화 연구장비를 준비단계와 1~2단계로 나누어 구축할 예정이며,  ❍ 먼저 준비단계인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 기능성 식품 소재 표준화 및 효능평가 등 기능성식품 연구장비, ▲ 소비자들의 기호분석 및 품질안전 장비, ▲ 포장재 화학검사 등 패키징 분야 연구․분석 장비를 구축하고,  ❍ 2016년에는 식품 및 식품포장재의 자가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장비와 기능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장비 등을 추가하며, 2017년에는 유전자변형식품 확인과 방사선 조사처리를 확인하는 특수검사장비를 비롯해 제품화지원장비, 유통환경시험장비, 첨단특화장비 등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또는 소규모 창업인 시제품 생산을 위한 파일럿플랜트도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기준으로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 의약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에서 보증하는 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에서는 지난해부터 입주예정 기업이나 연구개발에 관심이 높은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 국내 식품기업 2곳과 2014년부터 노인성 변비 개선에 효과적인 올리고당 구조 분석에 관한 연구와 국내산 아로니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의 공동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국내 채소류의 가공성 향상 및 보존기간 연장 기술개발과 동충하초 추출물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3개의 국제공동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특히, 국제공동 연구개발지원사업 중 하나인 ㈜무진의 일본 수출을 위한 발효 채소식품 상품화 연구는 ㈜무진에 대한 기술이전 절차도 진행 중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소는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는 2015년 기업공동 연구과제인 식품의 품질개선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능성평가․품질안전․패키징 등 3개 분야에 대해 6개 식품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있는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과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과의 공동연구는 국내외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수요 조사를 거쳐 상품화 가능성과 임시연구소의 연구지원 가능여부 등의 기준에 따라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해당 식품기업 제품개발팀과 함께 연구목적, 연구내용, 연구방법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한 후 연구를 수행(일부과제는 대학, 타 연구기관과도 공동 진행)하고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외부위원에게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입주기업들에 대한 식품분야 연구개발(R&D) 연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코디네이팅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러한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학연 협의체는 지난 2012년 식품패키징분야 커뮤니티를 총 4회 운영하면서 시작되었고 2013년부터 기능성평가분야로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실제 패키징분야 애로가 있는 국내식품기업을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산학연 협의체를 7개 분야 520명의 전문인력 중심으로 재편하여 연구기획․협력분과, 기호적 품질분과, 기능성평가분과, 식품패키징 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고,   - 지난 3월 식품패키징 분야 산학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오는 4월 30일에는 과천시민회관에서 기호적품질분야(향미학, 감각과학 등)의 중요성 및 역할 논의를 위한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매월 정기적으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주명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를 활성화하여 국내 식품기업들의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개발, 품질안전 및 패키징 기술 혁신을 앞당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 앞으로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임시연구소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국내 식품관련 대학 및 연구소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들의 애로해소를 위해 애로접수에서부터 결과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 코디네이션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 특히, 네덜란드 푸드밸리의 NIZO 연구소나 TNO 연구소 등 해외 유수의 식품연구소와 공동연구도 추진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국내 식품기업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기능성평가센터, 품질안전센터, 패키징센터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건축공사는 4월 현재 통합 공정율이 약 42%이며 올해 말까지 내부공사는 75%, 외부공사는 모두 완료될 예정이며, 2016년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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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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