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드론을 이용한 서비스 혁신 방안 모색 -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9차 ICT 정책해우소’ 개최 -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창업공작소(서울사무소)에서 7월 24일 오후 3시 개최(관련 전문가 20여명 참석) - ‘상업용 드론의 적용 사례’, ‘드론에 적용되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동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 진행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7월 24일(금) 오후 3시 서초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창업공작소(서울사무소)에서 “제19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 하였다.
ㅇ 이번 정책해우소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 제조업체를 비롯해 대학,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방안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민간 드론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중국의 디제이아이(DJI)가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와 10조원 이상의 가치를 갖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ㅇ 국내 무인기 시장도 최근 상업용 드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아이디어로 무장한 중소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대기업도 드론 기술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업체들간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ㅇ 현재 드론은 기존의 군사용 목적 이외에 다양한 미디어 기업들이 촬영을 하거나, 간단한 물건을 배송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지만, 미래에는 농업이나 재난현장 등 서비스 영역에 적합하고 특화된 드론 시장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참신하고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이번 정책해우소에서는 ‘상업용 드론의 범위와 적용사례’(진정회 ㈜엑스드론대표)’, ‘무인항공기의 ICT 기술 발전방향’(안재영 ETRI 위성항공ICT연구부 부장)’ 등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ㅇ 진정희 대표는 무인항공기에 대한 국내 공공부문의 적용사례를 통해 드론산업의 상용화 발전추의를 전망하고, 무인항공기관련 사업자 지원 강화 등의 정책방향을 제안하였다.
ㅇ 이어서 안재영 부장은 무인항공기 통신 및 보안, 항법, 감지 및 회피, 안전운항 및 임무용 센서, 항공교통관제, 그리고 무인기 응용을 위한 요소기술에 대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 최재유 차관은 “거대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드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오늘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무인항공기 및 드론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 정책 실행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