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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해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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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까지, 숲가꾸기사업 재해우려지역 간벌목 수집, 이동조치... 각종 재해 선제 대응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장마철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숲가꾸기 산물 등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7. 27.~8. 7.(10일간) 숲가꾸기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제거산물의 처리상태를 확인하여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산림청은 중앙 점검반을 편성해 기관별 숲가꾸기 산물처리 점검실적을 바탕으로 시·도, 지방청별 산물처리가 미흡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개소에 대하여 무작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 숲가꾸기사업 제거산물 수집상태와 이동조치 적정 여부 ▲ 원목 매각을 위해 임내에 집재한 산물처리 적정 여부 ▲ 운재로 시설지에 대한 토사유출 등의 피해예방 조치 여부 등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매년 집중호우 시 전국의 댐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간벌목(솎아벤 나무)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은데 이는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와 폐건축재 등 쓰레기라고 한다. 실제로 숲가꾸기 간벌목이 유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해우려지역 간벌목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하는 등 각종 재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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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