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청년세대 주거·취업난 고충 듣기 나선 국토부 장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3일(목)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임대주택 입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자, 취업준비생, 창조경제밸리 입주자, 대학생기자단 등 50명을 초청해「유일호 장관과 함께하는 2030 정책토크」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과 향후 발전계획’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유 장관은 미니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대화는 참석자들의 즉석 질문,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에 접수(1차, '15.8.11~8.16, 2차, 8.20~8.23)된 질문,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질문 등에 대해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korea_land)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미니 강연에서 유 장관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혁신센터 종사자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년 10월부터 학교나 직장 가까운 곳에 지어지는 행복주택에 본격 입주가 시작되면 청년 세대의 주거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취업 준비생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준비하면서도 제도적 지원이 소홀했던 젊은 계층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금년 내에 마련하겠다”며 “행복주택이 젊은 계층의 주거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임대주택 확대 공급, 대학생 주거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밸리 종사자 주거 공간 등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건의 및 질문을 하였다.

이에 유 장관은 “이번 정부 임기 동안 역대 최고수준인 공공 임대주택 52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매입·전세임대주택과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건설시장 개척에 청년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외 건설·플랜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물류분야에서도 도시첨단물류단지, 물류리츠 도입, 스타트업 지원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 장관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주거복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며, 청년 세대들의 취업 고민이 덜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