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모바일 중심의 정보 환경에 적합한 농촌관광 정보 제공 및 농촌관광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개최된「농촌관광 앱(App) 창작경진대회」14개의 결선 진출작품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 총 98개 참가팀 중 예선 및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앱개발을 추진하였고, 그 중 14개팀이 개발을 완료하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 일정 : 접수(4.1~5.15) → 예선 및 본선심사(~5.29) →팀별 앱개발 추진(~9.30) → 서비스 개시 및 소비자 평가(10월) → 결선심사(11.6) → 시상식 개최(11월말)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10월)의 소비자 반응도(다운로드 수)를 결선심사에 반영하여 대상 1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백만원), 최우수상 2팀(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팀별 4백만원), 우수상 2팀(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팀별 2백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그 외 입선 작품 5팀에 대해서는 개발비(1백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 이 대회는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이하 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였으며, 개발기간 동안 각 팀들은 센터로부터 기술 관련 멘토링을 받아 앱개발의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 진출작품은 농촌관광 관련 정보제공 분야, 교육 연계 분야, 게임 분야, 콘텐츠(사진, 영상 등) 제작 분야 등 다양한 유형의 앱이 개발되었으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또한, 민간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3.0」의 가치에 따라 참가팀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축제, 자연휴양림, 체험농장 등 농촌관광자원과 관련한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앱을 개발하였다.
농식품부 이정삼 농촌산업과장은 “모바일 중심의 농촌관광 앱(App)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농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농촌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아울러, SK 플래닛 상생혁신센터 관계자는 “농촌관광 자원정보들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유용한 앱들이 개발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개발자 육성과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