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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창조농업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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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창조농업 성과를 전시한다.
   * 창조경제 박람회 : 11.26(목)~11.2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A, C, D홀
 ㅇ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를 비롯한 14개 부·처·청과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기업이 그 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행사로 2013년 첫 개최된 이래 3번째다.
□ 농식품부는 “창조농업,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 슬로건 하에 아이디어 농업, 1×2×3 융복합 농업, 첨단농업을 3가지 테마로 「창조농업관」을 운영한다.
 ㅇ「창조농업관」에는 각 테마에 맞춰 “농식품 창업 경진대회(콘테스트)” 우수 창업 아이템, 6차산업화 우수사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한 한국형 스마트 팜 모델을 전시한다.
□ 먼저, 전국적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실시한 “농식품 창업 경진대회(콘테스트)”에서 왕중왕전에 진출한 우수 창업 아이템 10점을 소개한다. 
 ㅇ “농식품 창업 경진대회(콘테스트)”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한지 5년 미만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예선-전국본선-왕중왕전 등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7월에서 8월 두 달간 총 990개팀이 참여해 지역예선에서 55개팀이 선발되었고, 이중 10개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 왕중왕전을 통해 대통령상 1팀, 국무총리상 1팀 등 총 5개팀이 최종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ㅇ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 꼬마감자, ▲표고버섯배지 대량생산기술, ▲구운 단호박 파이, ▲유기농 발아오색미 활용 이유식, ▲옻나무 기생 버섯재배 및 발효식품, ▲길이 조절이 가능한 다기능 과수지지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 전국본선에 진출한 10점이 전시된다.
   - 특히 친환경 꼬마감자는 유휴기 벼 육묘장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소형 감자만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일반감자에 비해 생산성은 5배가 높고, 생산비는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1억원을 받았다. 
   - 현재 소형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감자 수확시 작은 감자만을 별도로 선별하거나 일반 감자 중 상처입은 감자를 깍아서 유통해야하는 등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 또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부터 체험・관광까지 연계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한 6차산업화 성공사례 8점을 소개한다.
 ㅇ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성과사례를 포함하여, 여성․청년 등 생산 주체별, 식량작물․특용작물 등 품목별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우수사례로 구성하였으며,
 ㅇ ▲오미자․어육고추장, ▲DMZ 파주장단콩초콜릿과 테마 관광상품, ▲곤충농장 벅스팜 등 성공사례 총 8점을 전시한다.
□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 원격제어를 통해 온실 내․외부에서 환경제어가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 팜’ 모형도 전시한다.
 ㅇ ‘스마트 팜’ 모형을 통해 측창․천창 자동개폐기, 환기팬, 보광등, 로봇방제기 등을 원격조절하는 체험도 할 수 있다.
 ㅇ 스마트 팜이란 ICT를 온실․축사 등에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으로
   - 언제 어디서나 작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이 가능해져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아울러, 농식품분야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투자상담과 컨설팅 지원을 위해 「창조농업관」 내 ‘창업․컨설팅 룸’을 운영한다.
 ㅇ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와 ‘6차산업활성화지원센터’ 전문가를 통해 투자상담,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농식품 관련 기술․창업․보육사업 등을 적극 안내하여 실질적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전시기간 중「창조농업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동안 간이 작물 생육 키트 1,000점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연다. 
 ㅇ 이와 함께 농수산식품 창업 경진대회(콘테스트) 왕중왕전 진출작 10선, 한눈에 보는 귀농․귀촌사업, 쌀 수확기 수급안정 대책 등 다양한 농정현안에 대한 홍보 리플릿도 받아 볼 수 있다.
□ 남태헌 창조농식품정책관은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창조농업의 성과가 국민들에게 확산되고, 농식품 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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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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