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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누리길 알리기에 공무원들이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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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11월 28일 중앙정부기관 걷기(트레킹) 동호회 공무원을 초청하여 ‘평화누리길 홍보 걷기여행’을 개최했다. 평화누리길은 2012년부터 강화~고성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연결하는 길이며, 2020년까지 동~서를 잇는 총 551km로 조성될 계획이다.‘중앙공무원 대상 평화누리길 홍보 걷기여행’은 공무원이 평화누리길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접경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인제군 평화누리길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은 인제누리길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작나무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인제누리길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를 둘러봤다. 인제누리길은 고즈넉한 백담사를 비롯하여 내린천계곡·십이선녀탕·자작나무숲 등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으며, 오미자·황태 등 특산물도 유명하다. 특히, 매년 1월에 열리는 빙어축제에는 산란을 위해 몰려든 은빛 빙어떼들과 눈 덮인 내설악의 경관이 장관을 이룬다.

행정자치부는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양구에서 제1회 평화누리길 걷기여행을, 2015년에는 제2회 걷기여행을 철원에서 추진하였으며, 기차를 타고 DMZ·접경지역을 찾아가는 통일열차여행은 평화누리길 뿐 아니라 안보현장도 견학한다. 또한, DMZ통합정보시스템(디엠지기, www.dmz.go.kr)을 통해 현재까지 조성된 평화누리길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DMZ앱을 통해 평화누리길 트레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은 평화누리길 트레킹 서비스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걷기여행에 참여한 외교부 걷기(트레킹)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화누리길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라면서, “공무원과 가족이 함께 평화누리길을 걸음으로써, 평화누리길을 알림과 동시에 안보의 중요성을 새기고 우리나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조 행정자치부 지역발전과장은 “앞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의 걷기(트레킹)동호회 간부 등을 초청하는 홍보여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담당 : 지역발전과 박래범 (02-210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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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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