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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체계 혁신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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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체계 혁신 토론회』개최
 
- 연구시설장비 투자효율화 및 활용도 제고방안 논의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11월 27(금) 세텍(SETEC, 남부순환로 소재)에서『국가연구시설장비 관리체계 혁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토론회는 미래부가 지난 10월 발표한『국가연구시설장비의 투자효율화 및 공동활용 촉진방안』(이하 ‘공동활용 촉진방안’)의 실행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현장의 의견수렴을 하기 위한 자리로,
 
 ㅇ 연구시설장비의 ①도입체계 혁신(1부), ②관리운영체계 혁신(2부), ③공동활용 및 이전재배치 활성화(3부)를 주제로 연구계, 산업계, 학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토론회 개회사에서 최종배 미래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은 “과학기술전략본부는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배분조정과 연구성과의 활용확산, 평가환류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가 R&D 투자의 전략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국가연구시설장비 분야도 ‘공동활용 촉진방안’을 토대로 투자효율성을 강화하고 연구시설장비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높은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도입, 활용, 처분 등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ㅇ 건국대학교 김영준 교수는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시설장비 범부처 차원의 통합적 도입심의를 강화해야 하며, 도입심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심의결과의 이행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제언하였다.
 
 ㅇ 나노융합기술원의 신훈규 실장은 “연구시설장비 전문인력의 정규직 전환, 보수상향 등 고용환경 개선은 연구기관에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예산지원, 정원조정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부산대학교 박성균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연구장비를 집적시설로 이전하는데 있어 수치상의 이전집적 실적관리에서 벗어나 필요한 장비가 적재적소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ㅇ 캠틱종합기술원 이희관 단장은 “중소기업이 연구장비를 충분히 보유한 경우는 8.9%에 불과한 실정으로,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이 보유한 고가 연구장비를 중소기업이 적정한 이용료에 제때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 미래부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정책적 제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공동활용 촉진방안’의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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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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