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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해 해역 해양사고 신속한 출동태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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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에서 대형재난시  ‘골든타임’의 위기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2015.12.2.(수) 동·서해해양특수구조대 발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안전처 출범과 동시에 장관 소속기관으로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정식 직제화하여 창단(’14.12.23)하였으며, 동·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부산)'의 지리적 한계 극복과 全 해역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해시와 목포시에 각각 설치하게 되었다.

차질 없는 특수임무 수행을 위해 그 동안 해경본부 특수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해군해난구조대(SSU)에 6회 79명을 2015년 상반기 공기심해잠수훈련을 위탁하여 준비하였으며, 또한 각 해역별 서로 다른 바다환경(조류, 수심, 저질, 탁도 등), 특수구조대원간의 실력차(역량비대칭), 경험부족, 상황별 사고(전복,침몰,좌초)를 직접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99명을 17개 해경서를 순회하며 훈련하였다.

인력, 청사, 시설과 관련해서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3팀 21명으로 운영하고 동해해경서 함정복지관 2층(880㎡)을 활용, 훈련은 동해특공대 훈련장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서해해양특수구조대는 3팀 37명으로 운영하고 임시청사로는 現 목포해경안전서 전용부두 122구조대(조립식, 6개동, 336㎡)를 활용, 향후 서해특공대(목포) 준공중인 사무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특수구조대원들이 필요한 헬기는 우선적으로 동해 및 목포항공대 헬기를 활용토록하고 중·대형헬기 도입 시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특수구조대원은 “국민이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신념과 각오로 끊임없이 실제 상황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짐하였다.

홍익태 해경본부장은 “신속한 초기대응, 프로정신을 통한 전문성 함양, 국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강조하면서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조직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해양수색구조과 특수구조계장 옥현진(032-83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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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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