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 수준, 세계 최고 입증 -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15 ICT 발전지수 세계 1위 - |
◇ 2010년 이후, 다섯번째 세계 1위 차지 ◇ “세계 최고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터넷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30일 16시 일본 히로시마에서 발표한 정보통신기술발전지수(이하 ICT 발전지수)에서 조사대상 167개국 중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o ICT 발전지수는 전년도* 각종 정보통신기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ICT 발전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분석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 15년 ICT발전지수는 14년 각국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됨
o 2015년도 ICT 발전지수 평가에서는 우리나라가 1위에 올랐고,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홍콩(9위), 일본(11위), 싱가포르(19위)가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능력의 세 가지로 구성되며, 우리나라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에 올랐다.
* ICT 활용능력 : 2위 / ICT 이용도 : 4위 / ICT 접근성 : 9위
o 한편, 올해부터 ITU는 발전지수 1위 국가를 발표하면서, 지난 5년간(2010~2015) ICT 발전지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국가도 발표하였는데, 코스타리카와 바레인이 수상했다.
* 코스타리카 : 80위→57위(23위 상승), 바레인 48위(5.42점)→27위(7.63점)
□ 1위 수상을 위해 ITU 세계 통계/ICT 지표 심포지엄(11.30~12.2, 일본 히로시마)에 참석한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은,
o 수상 소감을 통해 “한국의 ICT 발전경험과 교훈을 개도국 등 ITU 회원국과 더 폭 넓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o 또한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를 토대로 ICT와 타산업의 융합을 가속화하여 한국이 인터넷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도 밝혔다.
□ 미래부는 앞으로 ICT 발전지수가 급속히 변화하는 ICT 기술과 서비스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ITU와의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o ICT 통계 수집과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의 ICT 통계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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