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교육부 국제교육협력담당관 김나현 사무관(☎ 044-203-6770)
□ 교육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이란 과학기술연구부와 2016. 5. 2.(월)에 한국-이란 고등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주요 협력 과제는 양국 간 △교육과정, 교수자료 및 교육제도 등 정보 교류 강화, △전문 인력 및 학생 교류 활성화, △문화?언어 등 상호 이해 증진 및 관련 학과 양성, △양국 고등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간 직접적인 협업 지원 등이다.
□ 이란은 석유나 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고등교육 진학률이 약 66%에 이르고 있는 국가로 수준 높은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 2014년 기준, 이란의 고등교육 진학률 65.96% (유네스코통계원(UIS), 2014)
○ 더불어 최근 한류 문화 콘텐츠의 영향으로 이란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문화 등 비경제분야에서의 교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국립 테헤란대학 내 한국어강좌 인기, 테헤란 세종학당 경쟁률 10대1 육박
□ 교육부는 이번 양해각서의 체결을 계기로 이란과의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금년 하반기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유학설명회(Study in Korea Fair)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란의 젊고 유능한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고등교육기관에 유학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15.4월 기준, 이란 유학생 중 총 227명이 한국 내 수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