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건설현장 후원(멘토링)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 사례들을 모아 ’행복도시 건설 실무경험(노하우, Know-how)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사례집 발간은 안전·품질관리 능력이 뛰어난 건설현장의 경험(노하우, know-how)을 공유함으로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특히 자율적으로 현장을 관리하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 이 책자는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현장을 중심으로 안전?품질관리 및 신기술?공법 등의 기술경험(노하우, Know-how)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건설현장 후원(멘토링)제도의 결과물이다.
ㅇ 총 4장으로 구성된 사례집은 각 장마다 건설현장의 품질·안전·현장관리 등 후원(멘토링)활동을 통해 도출된 사항들과 현장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총 218건의 사례를 선별해 제시했다.
□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133개 현장(행복청 발주 10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24곳, 공동주택 35곳, 도시형생활주택·근린생활시설 50곳, 교육시설 14곳)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방침이다.
ㅇ 이 책자는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aacc.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축적된 지적 정보와 물적 자원을 사회에 개방·공유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선진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