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편두통」환자 대부분 여성! - 충분한 운동, 수면 필요- |
▶2015년 편두통 진료인원 50만 5천명
▶편두통의 주요원인은“수면장애, 피로, 스트레스”때문
❍ ‘편두통’으로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진료환자 수가 약 2.5배
많았으며, 5년간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은 2010년 13만 2천 명에서
2015년 14만 4천명으로 9.2%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0년 34만 7천 명에서
2015년 36만 1천명으로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진료비는 2010년 396억 원에서 2015년 532억 원으로 34.4% 증가 하였다.
<연도별 건강보험 ‘편두통’ 전체 진료인원>
(단위 : 천명, 백만원, %)
구 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증가율 (‘10년대비’15년) | |
진료 인원 | 계 | 479 | 482 | 502 | 495 | 496 | 505 | 5.3 |
남성 | 132 | 134 | 139 | 139 | 140 | 144 | 9.2 | |
여성 | 347 | 348 | 363 | 357 | 355 | 361 | 3.8 | |
진료비 | 계 | 39,564 | 41,346 | 43,911 | 45,851 | 49,444 | 53,171 | 34.4 |
남성 | 9,736 | 10,266 | 10,686 | 11,236 | 12,232 | 13,328 | 36.9 | |
여성 | 29,829 | 31,079 | 33,225 | 34,616 | 37,212 | 39,843 | 33.6 |
주) 반올림 관계로 총합과 내용의 합이 다를 수 있음
❍ ‘편두통’으로 인한 진료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 여성은 50대(7만 9천 명)〉40대(7만 7천 명)〉30대(5만 5천 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는 40-30대 연령층의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 연령대별 ‘편두통’ 진료인원('15년)>
(단위: 명, %)
구분 | 전체 | 10대 이하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세 이상 |
계 | 504,620 | 39,329 | 57,144 | 79,717 | 101,771 | 103,010 | 61,718 | 45,135 | 16,796 |
(100) | (7.8) | (11.3) | (15.8) | (20.2) | (20.4) | (12.2) | (8.9) | (3.3) | |
남성 | 144,109 | 16,141 | 18,273 | 24,867 | 25,144 | 23,820 | 17,522 | 13,757 | 4,585 |
(100) | (11.2) | (12.7) | (17.3) | (17.4) | (16.5) | (12.2) | (9.5) | (3.2) | |
여성 | 360,511 | 23,188 | 38,871 | 54,850 | 76,627 | 79,190 | 44,196 | 31,378 | 12,211 |
(100) | (6.4) | (10.8) | (15.2) | (21.3) | (22.0) | (12.3) | (8.7) | (3.4) |
<건강보험 연령대별 ‘편두통’ 진료인원(‘15년)>
❍ 70대(1,542명)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80세 이상(1,382명), 50대 (1,266명) 순으로 나타났다.
❍ 여성은 50대(1,952명)가 가장 많았고, 70대(1,905명), 40대(1,79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80세 이상(1,182명)이 가장 많았고, 70대(1,075명), 60대(738명) 순으로 나타났다.
-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전 연령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 성별 및 연령대별 ‘편두통’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15년)>
(단위: 명, %)
구분 | 전체 | 10대 이하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세 이상 |
계 | 999 | 392 | 843 | 1,024 | 1,165 | 1,266 | 1,265 | 1,542 | 1,382 |
남성 | 568 | 310 | 509 | 620 | 565 | 584 | 738 | 1,075 | 1,181 |
여성 | 1,436 | 480 | 1,219 | 1,454 | 1,791 | 1,952 | 1,763 | 1,905 | 1,476 |
<건강보험 성별 및 연령대별 ‘편두통’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15년)>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김종헌 교수는 전 연령대에서 남성보다
대부분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 (estrogen), 프로게스테론 (progesterone)이 편두통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가임기 여성에서 더욱 유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일부 여성은 월경 때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하였다.
❍ 인구 10만 명당 시도별 ‘편두통’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제주 1,6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582명, 대전 1,271명 순이었다.
반면에, 울산이 796명으로 가장 작았으며, 인천 834명, 서울 890명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
<건강보험 ‘편두통’ 시도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15년)>
❍ 편두통의 원인
- 편두통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유전적인 요소가 있으며 실제적으로 유전병과 같이 유전되는 편두통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한, 신경염증, 혈관수축, 반복되는 통증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중심감작 central sensitization) 등 다양한 학설이 있다.
❍ 편두통의 진단방법
- 편두통은 두통의 분류에 의하면 일차적 두통에 해당한다. 즉, 감염이나 손상 등 원인이 있는 이차적 두통과 달리 뚜렷이 보이는 이상 소견 없이 두통이 발생하며, 두통의 대부분(70-80%)을 차지하는 긴장성 두통과, 10-20%를 차지하는 편두통 등이 일차적 두통에 속한다.
- 편두통은 광공포증(빛에 예민하게 반응), 심한 두통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장애, 메스꺼움 (photophobia, impairment, nausea) 등의 증상을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한다.
- 편두통은 일반 두통과 달리 두통이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데 환자마다 전조 증상은 달라서, 눈앞에서 아지랑이 피는 것이 보이는 시각 증상에서부터 뇌경색과 같이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 편두통 방치 시 위험성
- 두통의 고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로 인한 우울증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편두통으로 발전할 수 있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 편두통의 치료 예방법
- 예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충분한 잠, 운동, 영양섭취다. 자신의 우선 편두통의 악화 요인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악화 요인으로는 수면장애, 피곤, 스트레스, 특정 음식, 커피와 같은 음료수, 약, 날씨, 월경, 폐경 등이 있을 수 있다.
- 음식과 같이 피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고, 월경과 같은 피할 수 없는 요인이 있는 경우는 예방약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가볍게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습관적으로 두통약을 복용하는 것은 그 자체가 만성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그 밖에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는 어깨 목 등의 통증을 평소에 치료해 두어야 한다.
□ 작성 기준 ○ 수진기준(진료실인원은 약국제외, 진료비, 급여비는 약국포함) ○ 주상병 편두통(G43) 수진기준 - 질병코드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통계청)에 의함 ○ 2015년은 2016년 3월 지급분까지 반영, 미청구분 자료 있을 수 있음. ○ 건강보험 급여실적(의료급여 제외), 비급여 제외 ○ 진단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호소, 증세 등에 따라 1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한 내역중 주진단명 기준으로 발췌한 것이므로 최종 확정된 질병과는 다를 수 있으며, 본 자료는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근거한 자료이므로 실제 유병자료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참고자료>
1.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편두통’ 진료인원 현황
2.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편두통’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 현황
3.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편두통’ 진료비 현황
4. 건강보험 연령대별 성별 ‘편두통’ 급여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