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퇴근이후 직원 30여명과 함께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현대 미술품을 관람하였다.
최 위원장과 직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주요 미술품 중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 작품을 1시간 30분 가량 감상하였다.
미술관 관람이 끝나고 최 위원장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의 능률이 높아지고 창의적인 상상력이 방송·통신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정책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