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농산업인력지원센터 : (’15) 13개 시군 → (’16) 22개 시군(예정)
** 농협 인력중개센터 : 시군농정지원단을 중심으로 704개 지역농협 참여
(추진내용) 일손부족이 심한 시군(25개소 내외)을 중심으로 ‘거점 인력중개센터(지역농협)’를 두고 해당 시군 또는 인접 도시의 인력중개기관*과 협업(MOU 체결 등)하여 도시 유휴인력이 참여하는 영농작업반**구성
* 중장년일자리센터, 주거복지연대, 여성새일센터, 노인인력개발원 등
** 일반적으로 10~40명으로 그룹화하여 농가․농업법인으로부터 농작업 위탁을 받아 작업 수행(농한기를 제외한 연중 지속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
(참고) 여주 일대의 고구마 영농작업반은 여주에서 고구마 육묘(2월), 정식(4~6월), 수확(7~10월)을 담당하고, 품목을 바꿔가며 전국적으로 이동(강원도 고랭지 배추 수확, 진도 대파, 제주도 감자 작업 등)
❍ 농가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기 구성된 영농작업반에 지속적으로 농작업을 제공할 계획
- 전담상담원 운영, 차량 지원, 농가현장 실습교육, 홍보, 보험료 등에 재정지원 실시(개소당 평균 60백만원 내외)
(기대효과) 영농작업반은 25개 시군에서 약 90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작업반 운영을 통해 숙련도 상승, 농번기 노임 안정 및 지속적인 작업참여에 따른 일자리 제공 효과 등을 기대
이와 함께, 현재 일부 지자체(22개 시군)에서 활용중인 ‘농산업인력지원사이트(www.agriwork.kr)'를 개편(6월)하여 전국의 모든 농작업 구인․구직자가 참여․활용할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일 계획
농협 영농작업반 운영과 함께 농번기 농촌 인력 미스매치를 위한 대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
❍ 지자체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금년에 9개 시군에 추가 설치되어 총 22개 시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 농협 인력중개센터도 작년 대비 90개가 증가하여 총 704개 지역농협에서 농작업 중개 기능 수행
❍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하여 괴산군에서 시행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금년 상반기에 4개군(괴산, 양구, 보은, 단양/124명)으로 확대
❍ 법무부(사회봉사대상자) 및 국방부(대민지원)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1사1촌․대학생 등의 자원봉사활동이 농번기에 집중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② 취창업 자금 지원
청년․귀농인에 대한 창업 자금 지원 및 농업법인․농촌서비스 분야의 인력 채용 지원을 통한 취창업 직접 지원
❍ 청년층의 영농 창업 지원을 위하여 금년부터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 추진(200명)
❍ 귀농인 대상으로 농지 등 영농 창업을 위한 자금 지원(‘16: 1500명)
- 창업자금 및 교육 지원 등 적극적인 귀농 지원 및 사회적 관심 증대로 귀농인은 매년 증가 추세
❍ 농업법인이 농고․농대 졸업생 또는 석사급 이상의 전문인력 채용시 지원
❍ 농촌서비스 산업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공동체 회사 및 마을 사무장 인력 채용 지원
③ 취창업을 위한 교육․실습 지원
창업․취업 단계 이전의 실질적인 경험 획득을 위한 현장 실습 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 및 6차산업 컨설턴트 등 현장 전문가 육성
❍ (예비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3개소) 및 귀농 교육․상담 추진, 우수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영농기술 습득 지원
❍ (농대생) 영농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사전 경험 지원을 위하여 ‘장기현장실습’ 과정 운영, 뉴질랜드 훈련비자를 통한 인턴쉽
❍ (외식․식품) 외식 창업 희망팀에게 매장 경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대학생을 대상으로 1개월 이상 ‘국내외 외식․식품기업 인턴쉽’ 지원
❍ (산림) 해외 직장 체험을 위한 ‘해외 산림 인턴 과정’ 및 산림복지전문가(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등) 육성 과정
❍ (벤처창업)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3개소)를 통해 원스톱 창업지원
❍ (전문가 육성) 6차산업 및 농어촌 개발 컨설턴트, 농어촌 퍼실리테이터, 해외농업기술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운영
④ 제도개선을 통해 유망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확대 도모
6차산업 및 유망 산업인 ‘반려동물관련산업’, ‘말산업’, ‘곤충산업’ 육성을 통해 ’17년까지 신규 일자리 7.6천개 창출
❍ (6차산업)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등을 통한 가공 창업 활성화
-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창업초기 시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금년도 44개소까지 확대하고,
-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창업 지원
*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24개소),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사업(18개소) 등 지원
❍ (치유농업)「치유농업법」을 제정하여 복지원예사(민간자격증)를 국가자격증인 ‘치유농업사’로 발전
❍ (반려동물) 수의사 관련법령을 개정하여 동물 간호사*(수의 테크니션) 도입 및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법률 제개정 등) 마련
- 동물 간호사 자격요건 및 진료 범위 구체화(예 : 채혈, 주사 등)
-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사료․미용․보험 등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방안’ 마련
❍ (말 산업) 승마 인프라 구축 지원, 승마 관련 자격제도 활성화
-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말 테마 창조마을’(이천) 조성, 농어촌형 승마시설 및 승용마 전문 생산농장 지정 확대
* ‘16년 농어촌형 승마시설 17개소(現 124개소), 승용마 전문 생산농장 15개소(現 68) 지원
- 정부 지원 사업장에 말 조련사․재활승마지도사 등 국가자격자에 대한 고용확대 추진
-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확대(’16: 10), 마사회 ‘말산업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잡 멘토링, 취업상담 등을 지원
- 말 조련사․승마지도사․재활승마지도사․말 관리사 육성과정 운영
❍ (곤충산업) 곤충자원을 활용한 창업 확대 유도
- 곤충을 활용한 기능성 애완사료․식품원료 및 대량생산기술 등에 대한 지속적 R&D 투자(‘16∼’20, 150억원 규모)
- ‘지역곤충자원산업화센터(4개소)’를 통해 곤충사육 기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보급
- ‘곤충분야 자격전문인증제도’(가칭, 곤충해설사)등 전문 자격제도 도입
❍ (산림업) ‘나무의사’ 자격제도 도입을 위한 「산림보호법」개정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 “농림업부문 취업자수는 감소추세이나, 이는 고령농 은퇴나 영세소농 감소 등 농업구조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으로,
- 향후 도시 청장년층의 귀농․창농을 적극 유도하고 유망직업군을 발굴해 청년층 취업을 유도함으로써 농림업 분야 생산성을 유지하고,
❍ “나아가 성장유망산업인 반려동물산업, 말산업, 산림업 등의 산업 육성을 통해 관련 일자리를 적극 창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