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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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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메콩 고위관리회의(SOM)가 한국과 메콩 유역 5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5.26(목)-27(금)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측 수석대표로 강영훈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장이 참석하였다.
※ 메콩 유역 5개국에서는 캄보디아(공동 의장국) 속 시파나 정부고문(장관급), 라오스 송깐 경제국장 외 미얀마, 태국, 베트남 대표 참석

□ 금번 고위관리회의시에서 우리와 메콩국가들은 메콩 유역에서의 협력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논의하였다.

ㅇ 6개국 대표들은 작년에 출범한 ASEAN 공동체의 실질적인 완성을 위해 ASEAN 내 후발 4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여타 6개국 간 역내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 예컨대, 물류 사업자에 대한 전문 교육을 통해 역내 물류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추진중인 「물류 분야 역량 강화 사업」2단계가 금년 9월에 완성될 예정이며, 이후 연수 내용을 현지화하는데 중점을 둔 3단계 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ㅇ 또한 ‘14.7월 제4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시, 한-메콩 협력을 보다 체계화하고 미래 협력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코자 채택된 한-메콩 행동계획(2014-2017)의 2년간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 현재 한-메콩 행동계획은 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등 6개 우선협력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정부는 내륙수로 운송 활성화를 통한 메콩강 유역의 경제성장을 지원코자 「메콩강 내륙수로 운송 개선연구」를 진행중이다.

ㅇ 아울러 메콩 지역내 개발협력 사업의 중복성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공여국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對메콩 개발 협력 정책 조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국과 메콩국가 대표들은 금번 고위관리회의(SOM)에서 협의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그 성과가 금년 7월 말 개최 예정인「제6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 보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

□ 6개국 대표들은 또한 6.30(목) 미얀마 양곤에서 「제4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여 우리나라와 메콩지역 중소기업간 협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ㅇ 메콩지역 개발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의 참여가 필수적인 바, 금번 비즈니스 포럼은 ‘메콩 지역에서의 투자기회 현실화’를 주제로 민관이 함께 메콩지역 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메콩 지역은 연간 5-10%에 달하는 고속 경제성장을 시현하면서 내수시장 및 금융시장 등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부상중인 바, 우리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첨부 :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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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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