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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주변 위험요소 사전에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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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함몰 예방, 보행환경 개선, 도심지 공사현장 주변 환경개선 등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 등 4건의 건설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 도로 철도, 건축 등 시설물을 설계하거나 시공할 때 준수해야 하는 기준으로 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이번 개정은 일반 국민의 시선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설기준에 반영하여 건설공사의 설계·시공단계에서부터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설기준센터는 시설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민관 특별팀(TF)을 구성·운영하고 지난 해 6월 “시설물 숨은 위험 찾기” 대국민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개정과 관련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해 굴착을 위한 지반조사 시 굴착으로 인한 굴착영향범위까지 고려하도록 하고, 근접구조물 및 매설물 관련 사항 등을 조사하여 설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구조물기초 설계기준을 개정하였다.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수 보호를 위해 보호덮개 홀 직경 규격을 규정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블럭 융기를 방지하도록 도로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하였다.

공사장의 낙하물 또는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도심지*에서의 가설울타리는 3m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가설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하였다.
* 공사장 경계선으로부터 50m 이내에 주거·상가건물이 있는 경우

또한, 건축공사시 측면 거푸집을 해체할 때 압축강도시험을 실시하고 적정 강도 확인 후 해체하도록 하였으며, 만약 강도시험을 미실시 시 건축공사 표준시방서의 거푸집 존치기간을 반영하도록 LH전문시방서를 개정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준 개정을 통하여 국민의 생활안전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건설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완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건설기준의 세부내용은 국가건설기준센터 포털시스템(http://www.kcs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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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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