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비판에도 ‘소싸움 대회’ 강행 논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여곡절 끝에… 새만금국제공항 내년 초 첫 삽 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공기관장 임기 만료·공석 77곳… ‘역대급 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 방화근린공원 빛의 축제 오세요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13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전략분야 투자 강화
부처간 허물어 전략기술 확보와 현안해결 공동 대응
- 국가과학기술심의회,정부연구개발예산,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5 안건 의결 -
 
정부는 6 30()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장무 공동위원장 주재로 13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국과심) 개최하여,
 
ㅇ「2017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생명연구자원의 전략적 관리 활용 제고방안(),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세칙 개정(),과학기술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프리미엄 창출 전략()」등 5 안건을 심의확정하였다.
 
*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한 과학기술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위원장(무총리, 공동위원장) 13 부처 장관, 중기청장, 과학기술·인문사회 분야 민간위원 9 25명으로 구성(16p 국과심 개요 참고)
 
이장무 공동위원장은 과학기술 주도의 4 산업혁명, ()후변화체제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여건변화를 려한 전략적이고 유연한 투자가 절실하다 강조하면서,
 
정부가 마련한 2017년도 주요 연구개발(이하, R&D) 예산 배분·조정 과감한 조조정과 전략적 재투자 통해 투자의 효율화 기하고, 범부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R&D 시스템을 정비 의미가 있다 하였다.
 
(안건 1) 2017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정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국방인문사회 분야 등을 제외한 19 376 주요 연구개발사업 대해 금년보다 0.4%(452억원) 증가 12 9,149억원 투자하는 내용을 담아「2017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을 마련하였다.
 
내년도 예산 배분조정()과감한 지출구조정,전략적 투자, R&D 시스템 정비 3개의 혁신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먼저, 부처 ‘’16년도 예산의 10% 자체 구조조정하여 1.2조원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전략본부 평가결과 반영 투자 효율화 통해 7% 추가적으로 절감하였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 중장기 투자전략,’17년도 투자방향 등을 고려하여 기초연구, 4 산업혁명, 기후변화 대응 등에 7,000억원 재투자하고 과학기술전략회의(’16.5.12) 후속조치 차질없이 이행토록 하였다.
 
< 중점 투자분야 >
개인·집단기초연구 : (’16) 11,041 (’17) 12,643억원 (14.5% )
청정에너지 : (’16) 4,536 (’17) 5,915억원 (30.4% )
4 산업혁명 : (’16) 3,147 (’17) 4,707억원 (49.6% )
미래성장동력(10) : (’16) 9,128 (’17) 10,836억원 (18.7% )
바이오신산업 : (’16) 4,737 (’17) 5,116억원 (8.0% )
재난·재해안전 : (’16) 7,405 (’17) 7,841억원 (5.9% )
또한, 부처 칸막이 제거를 위해 부처매칭형 협업모델* 새로 도입하고, 산학연 역할분담** 따른 차별적 지원, AI-로봇 기술융합 분야에서 부처 공동프로그램을 신설하는 한편,
국방R&D 예산을 국과심의 사전심의 대상으로 포함하여 군간 중복투자 방지 기술융복합으로 국방과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함께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 부처별 업무영역 구분없는 하나의 사업추진(공동성과, 공동책임, 공동관리)
** () 기초연구, 인력양성 / () 중장기 원천연구 / () 성장단계 맞춤연구
 
이번에 확정한 ’17년도 정부R&D사업 예산 배분조정() 지난 3 발표된2017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기준」따라 부처가 신청한 예산요구서를 6 전문위원회의 민간전문가 95* 심층 검토 이번 국과심 심의 거친 결과이다.
 
* 6개 기술분야 전문위 : 공공우주(16명), 에너지환경(16명), 기계소재(16명), ICT융합(16명). 생명의료(15명), 기초기반(16명)
 
2017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은 기획정부 통보되고, 기재부는 국방·인문사회 R&D 등의 예산과 함께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하여 9 2 국회에 송부 계획이다.
 
(안건 2)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2015 5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보고된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산업성장 전략」후속조치로 미래부 10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무인이동체 발전 5개년 계획」 심의확정하였다.
 
계획에 따라, 정부는 글로벌 무인이동체 산업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하에 국제 기술력 순위 제고,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위해, 3 전략 11 과제 추진할 계획이다.
 
무인이동체에 대한 통합적 접근 위해,
 
민간이 요구하는 공통 적용기술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화 기술 개발하고,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한다.
 
부품중소기업 육성 위해 출연연대학 주도로 기반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무인이동체의 안전한 관리 위한 기술개발 안전제도를 정비한다.
 
5G ICT 신기술을 조기에 적용해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성능을 입증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환경 제공한다.
 
무인이동체 분야별 생태계 조성 위해,
 
무인기 분야, 국방, 재난, 교통 공공수요 기반 기술개발 지원, 전용공역·시험설비 인프라 확충,소형무인기 통신용 비면허 주파수 추가 등을 실시하고,
 
자율주행자동차, 8 핵심부품 개발, 자율주행 지원도로 전국 확대, 차량간차량-인프라간 전용 주파수 확보 등을 추진한다.
 
무인농기계 분야에서는, 무인제초기 영농현장 실증시험 시범보급 정밀농업 구현 실증을 위한 과학영농 시범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수중이동체 핵심기술 개발 해역 검증, 소형 무인선 시스템 개발, 전용수역 조성 무인선용 통신 주파수 할당 검토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체계적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운영 중인 무인이동체 발전 협의회(위원장:미래부 1차관) 보다 활성화하고, 무인이동체 기술로드맵 수립,공공혁신조달 도입 등도 추진한다.
(안건 3) 생명연구자원의 전략적 관리 활용 제고방안()
- 2 생명연구자원관리 기본계획(’16~’20) -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활용에 관한 법률 따라 미래부 9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생명연구자원의 전략적 관리 활용 제고방안 - 2 생명연구자원관리 기본계획 - 심의확정하였다.
 
정부는 2011 1 기본계획 수립 이후 부처 소관자원을 중심으로 동물, 식물, 미생물, 인체유래물, 생명정보 등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보관리하여 왔으며,
 
확보한 자원의 가치를 제고하고 연구자에게 분양활용하도록 하여 바이오 R&D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SCI(E) 논문(생산인용) : 475(’11) 1,136(’15)
국내 특허 : 21(’11) 63(’15)
 
이번에 수립된 생명연구자원의 전략적 관리 활용 제고방안은 국가전략생명연구자원의 안정적 확보,생명연구자원의 이용가치 제고,생명연구자원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감염병 글로벌 이슈, 기술발전에 따른 미래수요, 산업적 잠재력, 한국적 희소성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생명연구자원을 선정하고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전략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확보운영방안을 수립한다.
’16 10 자원 ’18 20 자원 선정 추진, 5 단위 전략자원 조정
 
또한 자원의 특성을 기반으로 유용자원* 개발공급하고, 자원관리기관의 개방형 연구지원시스템 운영 산업화 지원을 강화하여 자원 활용 극대화 추진한다.
 
* 주요 기능별 유전자클론 패키지 개발, 분류별목적별 균주 패키지 제작, 유전자변형마우스(GEM),형질전환미니돼지
 
아울러 국가생명연구자원통합정보시스템(KOBIS) 고도화, 나고야의정서 이행 관련 제도 정비 해외 자원거점 확대 생명연구자원 관리체계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안건 4)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세칙 개정()
 
앞으로 국방 R&D 다른 일반부처 R&D 같이 국과 사전심의를 받게 됨에 따라 국과심 국방전문위원회가 설치운영된다.
 
국방전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사전심의를 통해 국방 R&D 민간 R&D 중복투자 방지 융복합 촉진으로 투자 효율성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안건 5) 과학기술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프리미엄 창출 전략()
 
과학기술을 통해 문화융성 핵심정책인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새로운 가치 창출 구현하기 위해 미래부, 문체부 10 관계부처가 마련한 과학기술을 통한 한국전통문화 프리미엄 창출 전략 보고하였다.
 
전략에 따라, 정부는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고부가가치화를 통한코리아 프리미엄창출과 문화융성 촉진하기 위해 전통문화자원과 첨단과학기술의 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2025 전통문화 기반 신시장 창출 1.4조원, K-Product 신제품 20 창출 목표로,
 
전통문화산업 고도화 지원, 전통문화 원리 기반 신시장 창출, 전통문화산업 R&D 활성화 기반 구축, 과학기술 융합 제품·기술의 대중화 촉진 4 전략과 12 과제를 추진 계획이다.
 
우선, 5 전통문화산업 분야(공예, 의류, 식품, 건축, 예술)에서 시장 잠재력은 높으나 실용성·품질,높은 가격 산업화 한계 직면한 전통문화 제품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 <> (공예) 녹슬지 않는 유기, 피부과민 없는 속건성 옻칠, (의류) 기능성 천연섬유, (식품) 향미조절 인삼소재, 숙성증류주, (건축) 고속건조 방부목재, 대공간 한옥, 고효율 세라믹 온돌, (예술) 전통음악 실용성 연구, 전자국악기, 수치해석 기반 新전통문양
 
전통 기법·소재, 자산과 첨단기술 융합으로 인간·환경·생활 친화형 신시장·제품* 新문화상품·서비스 창출 지원할 계획이다.
 
* <> (생활·건강) 천연염색 디지털프린팅, 전통발효 프로바이오틱스, (친환경건축) 3D프린팅용 천연소재, 전통명유 마감제, (첨단소재) 전통제철 기반 고강도 금속소재
 
또한, ·· 기술협력 허브인 전통르네상스지원단 신설하여 산업계 기술애로 해소, 지식재산권 확보, 인재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첨단기술 융합 신제품(전통기술 프론티어’)발굴 유통·마케팅 지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대중화·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