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지역 맞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콘진, 투자사 4곳과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순신 장군 애민 정신 본받아야”…현충사 우물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철도시설 개량계획 수립’ 위해 관계기관·전문가 머리 맞대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철도시설의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노후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정부·공공기관·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단을 정식 발족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작업단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지자체, 한국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대학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하였으며, 25일 첫 번째 작업단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중장기 노후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18~’22)‘을 수립할 계획이다.

그간, 노후 철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관리해 왔으나,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철도교량 42%와 철도터널 44%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이 경과하였고, 신호설비 46%와 전기설비 35%도 내구연한을 경과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 개량사업을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중장기 노후 철도시설 개량투자계획(‘18~’22) 수립’을 착수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안전성 뿐 아니라 내구성과 사용성 등을 고려한 상태평가를 실시하고, 시설물의 중요도, 생애주기비용, 상태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설관리목표와 투자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작업단 운영과 병행하여, 방대한 양의 철도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와 분석, 전문적인 기술검토 등을 시행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빠르면 8월 말에 발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영수 철도시설안전과장은 ‘사회간접자본(SOC)은 체계적인 관리와 개량을 통해 시설의 성능과 수명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으며, 작업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최적의 개량투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