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조명연 과장, 사무관 김동로(044-203-6543)
□ 이영 교육부차관은 8월 25일(목)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ㅇ 동 발대식에는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영 차관은 시.도별 학부모 대표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 수렴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학교급식 정책’을 추진하고자 교육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ㅇ 일선 학교의 학교급식 모니터요원 중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고 참여의지가 높은 학부모 중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170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었다.
□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전반(급식 운영, 위생, 영양, 식단, 식재료 품질 등)에 대한 자율적인 모니터링과 교육부 지정 과제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ㅇ 매월 모니터링 결과서와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제안서 제출, 대표단 협의회 등의 활동을 통해 의견을 개진한다.
□ 이영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교육부와 현장 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현장 중심의 학교급식 정책 추진을 위해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얻어진 정책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학부모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