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젠더혁신’ 확산방안 논의
- 질병관리본부, 제5차 여성건강포럼 개최 -
◇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보건의료연구에서의 성·젠더 분석 사례발표 및 젠더혁신 확산을 통한 여성건강 증진 방안 논의
◇ ‘젠더혁신(Gendered Innovation)’은 과학·기술·의학분야에서 생물학적 관점의 성(sex)과 사회문화적 관점의 젠더(gender) 분석을 도입하여 기술개발 및 산업사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개념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 국립보건연구원은 ‘16년 9월 26일(월)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제5차 여성건강포럼」을 개최한다.
○「여성건강포럼」은 “여성이 건강한 사회, 한국의 미래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에서의 주요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포럼이다.
○ 지난 3월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여성정책과 건강’, ‘여성건강의 글로벌 트랜드’, ‘소녀들의 보다 나은 삶과 건강’, ‘건강한 임신과 출산’ 등 현재 우리나라 여성이 직면한 건강이슈와 여성건강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이번 제5차 포럼은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을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성·젠더 분석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젠더혁신 확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 제1부에서는 ‘여성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연구의 젠더혁신‘을 주제로 백희영 여성과학기술인총연합회 젠더혁신연구센터장과 김용성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 이어 제2부 패널토론에서는 보건·의료·사회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젠더혁신 연구수행과 확산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젠더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젠더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기술개발 혁신과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라며,
○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연구와 정책이 성별·젠더 차이를 적절히 고려하고 있는지 짚어 보고, ‘젠더혁신’ 확산을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 사 개 요 >
◇ (주요내용) ‘젠더혁신과 여성건강’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 (주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립중앙의료원, 연세대학교 (주관) 여성건강포럼
◇ (일시 및 장소) ‘16.9.26.(월) 14:00∼16:50,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 (참석대상) 국내 여성건강 관련 각계 전문가, 여성건강포럼 관계자 등 100여명
<붙임> 1. 제5차 여성건강포럼 세부일정
2. 젠더혁신의 개념 및 연구개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