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세계 인구 92%가 기준 초과 공기오염에 노출- 한국 질병 조기사망률은 中보다 높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보도 내용
세계보건기구(WHO)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의 92%가 기준치 초과 대기환경 속에서 거주
대기오염의 조기 사망자수(premature deaths)가 인구 10만명당 한국은 311명, 중국은 70명, 일본은 18명으로 조기사망률은 한국이 훨씬 높음
□ 해명 내용
한국의 조기사망률이 중국보다 높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WHO보고서* 내용(통계치)을 잘못 인용한 것임
* (WHO 보고서명) 실외 대기오염: 노출과 질병부담의 글로벌 평가(Ambient Air Pollution: A Global Assessment of exposure and burden of disease)
- 실제로, 대기오염 조기사망자 수(여성 기준)는 인구 10만명당 한국 18명으로, 일본 18명과 같고, 중국 70명보다 현저히 낮음
< 참고: WHO 실외대기오염 보고서 주요지표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