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100인의 목소리!
질병관리본부‘100인의 국민소통단’활동 시작!

 ◇ 9월 29일(목), 국민을 대표하는 질병예방 국민소통단 창단식 개최
 ◇ 5: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00명의 국민소통단원 선발
 ◇ 문제점 발굴, 정책방안 제시 등 정책 및 캠페인 알리기 활동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9월 29일(목),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 국민소통단은 최근 발생하는 질병이슈에 대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과적인 관리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으며, 
<100인의 국민소통단 엠블럼>
 ○ 향후 활동으로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 이슈에 대해 ①문제점을 발굴, ②효과적인 대책 방안 제시,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③정책 및 캠페인에 대해 알리기 활동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 ‘100인의 국민소통단’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총 542명이 지원(모집기간 : 9.5~9.20)하는 등 질병예방 참여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고, 그 중 지역별, 연령대별, 성별 비율을 고려하여 100명의 국민소통단원을 선발하였다.
 ○ 국민소통단원은 대학생, 주부, 선생님, 퇴직 공무원, 의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 20세부터 70세까지 폭넓은 연령 및 서울에서 제주지역까지 포함하는 우리나라 전역의 국민으로 구성되었다.

<국민소통단원 주요 소감>
 
○ 최연소 선발자(J양, 여, 20세, 학생, 경남 창원)
“질병에 관심이 많아 대학도 의료관련 학과로 지원하였고, 먼 훗날에 질병관리본부에서 근무하는 것이 꿈인 학생입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 최고령 선발자(K씨, 남, 72세, 시민기자, 인천 부평)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또래 나이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최장거리 선발자(K씨, 여, 52세, 간호사, 제주)
“ 발빠르고 정확한 정보공유가 신뢰할 수 있는 관계 형성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적 근거와 실제적 현장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외국인 선발자(M씨, 남, 33세, 파키스탄인 서울 거주)
“우리나라에 한국의 감염병 관리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의 개선사례를 공유해서 우리나라 감염병 관리체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100인의 국민소통단 성별·연령별 현황> (단위 : 명, %)
연령	남자	여자	합 계
20대	7(18)	16(26)	23(23)
30대	8(21)	19(31)	27(27)
40대	9(24)	16(26)	25(25)
50대 이상	14(37)	11(18)	25(25)
합 계	38(100)	62(100)	100(100)

 

<100인의 국민소통단 지역별 현황> (단위 : 명)
구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합계
남자	12	4	2	3	2	-	-	-	5	1	3	1	1	1	2	1	-	38
여자	23	3	5	2	2	4	1	1	12	1	1	3	-	-	1	2	1	62
합계	35	7	7	5	4	4	1	1	17	2	4	4	1	1	3	3	1	100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100인의 국민소통단’의 활동이 국민들과 소통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신뢰받는 질병관리본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붙임> 1. 100인의 국민소통단 창단식 개요
                 2. 2016년 국민소통단 주요활동 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