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이용한 질병 사전예측 및 의료 ICT기반 개인 맞춤형 암 치료 시대 온다! - 제23회 미래성장동력 오픈톡릴레이(맞춤형 웰니스케어) 개최 - |
ㅇ 오픈톡릴레이는 미래성장동력에대한 국민의관심을 제고하고, 성장동력분야간 융합·협력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19대분야중 주요산업분야를대상으로 지난해부터개최하고 있다.
ㅇ 이번 행사는 ‘개인맞춤형 웰니스케어 분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했다.
□ 금번 행사는 각 부처의 웰니스케어분야 정책을 소개하고, 전문가 토론회 등 산·학·연 협력정책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ㅇ 정부부처는 ‘의료-ICT융합 활성화 추진현황(미래부)’, ‘국민건강과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복지부)’, ‘맞춤형 웰니스케어 추진을 위한 기기, 플랫폼, 빅데이터를 통한 서비스 창출(산업부)’을 주제로 관련 정책를 소개하였다.
ㅇ 또한, 웰니스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개인맞춤형 웰니스케어 분야의 현재와 미래(웰니스케어 미래성장동력추진단)’, ‘제도 및 규제 웰니스케어분야 발전방안(생산기술연구원)’, ‘정밀의료 현황 및 발전방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ㅇ 2부에서는 ‘인공지능을이용한 질병사전예측’,‘의공학과 맞춤형웰니스융합 전망’,‘웰니스케어 클라우드컴퓨팅’,‘의료 ICT기반 개인맞춤형 암치료전망’등 다양한융합기술사례 및발전 가능모델이 소개되어 미래 웰니스케어분야의 발전방향이제시되었다.[참고 1]
□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웰니스케어분야와 연계된 흥미로운 제품들이 제시되었다.
ㅇ 개인이 자신의 건강기록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신저 형태의 혈당관리 도우미 핑거앤,
ㅇ 착용하고만 있어도 사용자의 허리둘레, 걸음수, 앉은시간, 과식여부를 감지하여 사용자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세계최초의 건강관리 스타트 벨트인 ‘웰트(WELT)’ 등이 전시되었다.
ㅇ 또한, 환자의 체온을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단독형 비접촉식 스마트체온계 등도 소개되었다.
□ 미래성장동력 맞춤형 웰니스케어 추진단 백롱민 단장(분당 서울대병원)은 “이번 오픈톡릴레이는 정보통신(ICT)혁신기술의 등장으로 미래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맞춤형 웰니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에는 맞춤형 웰니스케어분야가 인공지능(AI), 의공학,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 ICT 등의 분야와 융합적 협력을 통해 新시장창출이 개척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또한, 미래부 이우진 미래성장전략과장은 “2025년에는 국민건강수명이 76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미래에는 인공지능기반의 다양한 ICT기술을 통해 질병을 명확히 진단하고, 스마트폰 등 휴대용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참고로, 다음 달 행사는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오픈톡릴레이로 11월 16일(수)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발표는 2016년 창조경제박람회(12.1~4)와 연계해 추진하는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11.27(일), 12.3(토))’ 시연내용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