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이제는 민간주도로 - 2020년 생산량은 약 24% 증가(15년 대비), 민간이 공기업을 상회 - |
□ 국내 해외자원개발 업계가 유가하락 이후 위축된 모습에서 벗어나 중장기 회복세가 예상되고, 민간의 역할과 비중도 커질 전망이다.
ㅇ 해외자원개발 총생산량(석유가스)은 ’15년 55.8만b/d에서 ’20년 69.0만b/d로 약 24% 증가하고,
ㅇ 민간기업 생산량이 공기업을 상회하고,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자원개발 생산 전망
(단위 : 만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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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공공 | 민간 | 합계 |
2015 | 29.5 | 26.2 | 55.8 |
2020e | 34.2 | 34.8 | 69.0 |
* 공기업 및 업계 조사(’16.10)
□ 이와 같은 민간분야 중장기 전망을 공유하고, 정부와 공기업의 뒷받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0.28(금), 우태희 2차관 주재로 해외자원개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개요별첨
ㅇ 정부는 지난 6월, 공기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내실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여 국가 전체적인 해외자원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해외자원개발 추진체계 개선방안을 수립한바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