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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찰 출범 6개월, 안전한 관광한국을 위해 관광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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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경찰이 출범한지 415일로 6개월을 맞았다.

경찰청은, 관광경찰 출범 6개월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관광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 16 15:00,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업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기관, 현장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여행가이드.관광안내소 팀장, 관광경찰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관광경찰은 작년 1016일 발대 이후, 주요 관광지의 치안을 확보하고 관광안내 12,841, 불편처리 121건 등 관광객 불편사항을 총 12,962건 처리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건전한 관광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울리는 각종 불법행위 단속에도 심혈을 기울여 무자격가이드 185, 택시.콜밴 불법영업 41, 가격미표시.허위표시 164, 무허가 게스트하우스 56, 호객행위 42건 등을 단속하였다.

관광경찰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도 크게 감소하는 추세다. 관광불편신고센터(1330)을 통해 접수된 외국인 관광객 불편신고 접수건수는 331일 기준 393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1% 감소했다. 특히, 여행사 관련 불편신고는 84.8%로 가장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테마단속을 통해 불법(무허가) 여행가이드 단속을 전개해 온 결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관광협회 김재걸 국장은 관광경찰 발족 이후 관광 불법행위가 많이 움츠려들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무등록 여행업체의 경우 여행자 보험도 없이 허위.과장광고에 일부 여행경비를 가로채는 경우도 있어 관광한국 이미지에 타격이 심했다며 관광경찰의 단속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기를 요청했다.

관광안내소 김현숙 팀장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에 관광경찰이 매우 적극적이고 점차 비중이 커져가는데 고무적이나, 다양한 어권별 배치가 적극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도선 교수는 관광경찰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다각적인 조직.시스템적 차원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경찰청은, 금번 간담회를 관광경찰 발전의 출발점으로 삼아 문체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업과 다각적인 제도적 보완을 통해 관광경찰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423()에는 경찰청.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관광협회중앙회 주최로 명동 일대에서 관광경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직접 1일 관광경찰 체험을 실시하는 등 관광경찰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친절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관광경찰 홍보대사 : 류수영, 박하선

더불어, 올해 부산.인천청으로 관광경찰대를 확대하여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안전한 관광한국을 만드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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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