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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에 농식품도 인기몰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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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4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화훼수출단지와 화훼유통센터에서 전문가, 생산자 등과 함께 농식품 수출에 장애가 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동필 장관은 러시아 현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장미 수출 농가를 격려하였고 농가에서는 우수 제품 공동선별 비용과 인력 문제 등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하였다.  
□ 이어서 한국화훼농업협동조합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출 확대 대책회의*에서는 수출 확대를 위한 대책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 국민 체감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농정 성과를 점검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서 금번 회의는 제3차 농정점검 대책회의임
  농식품부 윤동진 식품산업정책관은 ‘품목별 수출개척팀 운영 방안’*을 발표하며 “품목별 수출개척팀에서는 최소 월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자체 해결이 곤란한 사항은 수출개척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품목별 수출개척팀(6개 품목):  딸기, 토마토, 버섯, 인삼류, 유제품, 감
     * 수출개척협의회: 농식품 수출 걸림돌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을 위해 ’14년 1월 구성된 민·관 협의체(정부기관, aT, 수출업체, 전문가 등 참여)
  농촌진흥청 이범승 농촌지원국장은 ‘농산물 수출확대 기술지원 방향’에 대해 “국가별 소비 수요와 유통여건 등을 반영, 수출 맞춤형 품종 및 기술을 개발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국가별 표준 재배매뉴얼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동일한 규격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 롯데마트 우주희 이사는 ‘롯데마트 해외 동반진출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서 중국 등 해외 145개 점포에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과의 동반진출을 위해 참여업체의 선정, 통관, 판촉, 판로 확보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박종서 식품수출이사는 ‘해외시장조사와 수출애로 상담실 운영방안’에서 “2017년까지 해외 50개국 100개 품목에 대해 수출 정보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 농식품부는 이날 회의에서 한류 열풍을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로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참석자들이 뜻을 함께하였으며,
  정부는 수출국가별로 강점이 있는 품목을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수출에 걸림돌이 되는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수출 지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특히, 이동필 장관은 “농민과 국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수출 정책을 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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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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