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제역 방역추진 상황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3.6) 한 이후 이에 맞는 전국단위의 구제역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 3.10일 이동제한 해제 이후,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생산자단체 주도로 전국 우제류 농장 일제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였고,
❍ 전국 우제류 도축장(81개)의 소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독전담관과 소독차량을 전담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 특별방역기간(∼5월) 까지 상황실 및 특별방역 TF 운영 등 차질없이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 국내 사용 구제역 백신의 적합성 검토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구제역 백신전문가협의회」*를 개최(3.17)하여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백신매칭 검사결과와 검역본부 자체 실험결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 백신전문가협의회(위원장 건국대 이중복 교수) : 현장수의사, 백신전문가, 학계,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 18인으로 구성
**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및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 구제역 진단을 공인한 실험실로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를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라 함
❍ 국내에서 현재 사용중인 백신(4가지) 모두 금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O형 보은주, A형 연천주)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국내 사용백신 : O1 Manisa+O 3039(영국산), O1 Manisa+O 3039+A22 Iraq(영국산)
O Campos(아르헨티나산), O Primorsky(러시아산)
①「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와 검역본부 백신매칭(r1값) 검사결과에서 영국산 사용백신(2가지)은 ‘17년 발생 바이러스(보은주 및 연천주)와 백신 매칭이 모두 성립됨을 확인하였다(r1값이 모두 0.3 이상)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3.6) 한 이후 이에 맞는 전국단위의 구제역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 3.10일 이동제한 해제 이후,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생산자단체 주도로 전국 우제류 농장 일제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였고,
❍ 전국 우제류 도축장(81개)의 소독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독전담관과 소독차량을 전담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 특별방역기간(∼5월) 까지 상황실 및 특별방역 TF 운영 등 차질없이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 국내 사용 구제역 백신의 적합성 검토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구제역 백신전문가협의회」*를 개최(3.17)하여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백신매칭 검사결과와 검역본부 자체 실험결과를 종합 검토한 결과
* 백신전문가협의회(위원장 건국대 이중복 교수) : 현장수의사, 백신전문가, 학계, 생산자단체, 지자체 등 18인으로 구성
**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및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 구제역 진단을 공인한 실험실로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를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라 함
❍ 국내에서 현재 사용중인 백신(4가지) 모두 금번에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O형 보은주, A형 연천주)와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국내 사용백신 : O1 Manisa+O 3039(영국산), O1 Manisa+O 3039+A22 Iraq(영국산)
O Campos(아르헨티나산), O Primorsky(러시아산)
①「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와 검역본부 백신매칭(r1값) 검사결과에서 영국산 사용백신(2가지)은 ‘17년 발생 바이러스(보은주 및 연천주)와 백신 매칭이 모두 성립됨을 확인하였다(r1값이 모두 0.3 이상)
❍ O 캠포스(Campos) 백신의 경우는 r1값이 세계표준연구소 검사결과는 0.3보다 낮고 검역본부 검사결과는 0.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 바,
- 세계표준연구소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 연구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O 캠포스 백신(아르헨티나산) 바이러스와 표준혈청이 없어서 영국 메리알사로부터 제공받은 백신 바이러스와 혈청으로 실험을* 하였고,
* 백신매칭 실험은 소 5두에 백신을 접종하여 얻은 표준혈청을 가지고 실험하여야 하나, 세계표준연구소는 O 캠포스 백신의 경우 메리알사(영국)로부터 제공받은 2두분의 혈청만 가지고 검사를 하였음
- 검역본부는 아르헨티나 백신제조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백신바이러스와 해당 백신을 이용하여 생산한 표준혈청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므로,「구제역백신 전문가협의회」에서는 검역본부 실험의 정확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 러시아 프리모스키(Primorsky) 백신은 현재 세계표준연구소가 백신 매칭실험에 필요한 백신바이러스와 표준혈청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백신매칭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 검역본부에서 러시아 백신 제조사(Arriah)와 백신 바이러스 분양 절차를 진행중인 바, 러시아 제조사로부터 백신 바이러스를 분양받는 대로 검역본부에서 백신매칭실험을 실시할 예정임
② 검역본부는 백신매칭 검사 이외에 백신적합성 여부의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지난 2월 일제접종한 소의 혈청 등을 이용하여 추가로 중화항체 실험*을 실시한 결과,
- 국내 사용백신(4가지) 모두 중화항체역가가 4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 검정기준인 소 26배, 돼지 32배를 초과하여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OIE 중화항체 양성기준 16배)
* 중화항체 검사는 가축에 백신 접종하고 일정기간 후(14일 이상) 혈청을 채취, 혈청 내 특정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형성 정도 측정 검사
** 45배 의미는 항체가 들어있는 혈청을 45배까지 묽게 희석해도 바이러스를 중화(병원성을 없앰) 할 수 있는 수준의 역가(titer)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희석배수가 높을수록 방어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함
- 이러한 중화항체 실험결과는 야외 현장상황에서 현재 국내 사용백신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③ 검역본부는 국내에서 사용중인 백신들의 적합성 평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금번에 백신 매칭실험을 하지 못한 러시아 O 프리모스키 백신에 대해서는 러시아 백신제조사로부터 백신 바이러스를 제공받는대로 백신매칭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 아울러, 국내사용 4개 백신 모두에 대해 검역본부 차폐실험실*에서 공격접종**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 바이러스나 세균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특수설비(공기 음압유지, 특수필터 설치 등)가 되어있는 실험실
**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된 동물에 금번 발생 바이러스를 접종(공격접종)하여 백신이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지를 확인
④ 또한 백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현재 사용중인 백신 이외에 국내에 공급 가능한 백신을 추가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3. 구제역 백신수급 등
농식품부는 현재 구제역 대응을 위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O형 백신 916만두분, O+A형 백신은 284만두분 등 총 1,200여만두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O+A형 160만두분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 3월말 기준으로 돼지에 사용하는 O형 백신은 약 4개월분(월 267만두 사용), 소에 사용하는 O+A형 백신은 약 7개월분(월 58만두 사용) 보유
현재 진행중인 돼지 항체형성률 모니터링 검사(3.20~3.26) 결과 등 구제역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3.27일 주간에 위기단계를 조정(경계→주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위기단계 조정) ‘17.2.5(주의) → 2.6(경계) → 2.9(심각) → 3.6(경계)
❍ 아울러 추가발생 방지를 위해 『구제역 특별방역기간(‘16.10월∼’17.5월)』동안 전국 시도(시군) 등에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구제역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방역 취약농장(NSP항체, 항체형성률 저조, 밀집사육단지 등)에 대한 정기점검, 백신접종, 소독 등을 중점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 축산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 하며,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
- 세계표준연구소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 연구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O 캠포스 백신(아르헨티나산) 바이러스와 표준혈청이 없어서 영국 메리알사로부터 제공받은 백신 바이러스와 혈청으로 실험을* 하였고,
* 백신매칭 실험은 소 5두에 백신을 접종하여 얻은 표준혈청을 가지고 실험하여야 하나, 세계표준연구소는 O 캠포스 백신의 경우 메리알사(영국)로부터 제공받은 2두분의 혈청만 가지고 검사를 하였음
- 검역본부는 아르헨티나 백신제조사로부터 직접 제공받은 백신바이러스와 해당 백신을 이용하여 생산한 표준혈청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므로,「구제역백신 전문가협의회」에서는 검역본부 실험의 정확도가 좀 더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 러시아 프리모스키(Primorsky) 백신은 현재 세계표준연구소가 백신 매칭실험에 필요한 백신바이러스와 표준혈청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백신매칭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 검역본부에서 러시아 백신 제조사(Arriah)와 백신 바이러스 분양 절차를 진행중인 바, 러시아 제조사로부터 백신 바이러스를 분양받는 대로 검역본부에서 백신매칭실험을 실시할 예정임
② 검역본부는 백신매칭 검사 이외에 백신적합성 여부의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지난 2월 일제접종한 소의 혈청 등을 이용하여 추가로 중화항체 실험*을 실시한 결과,
- 국내 사용백신(4가지) 모두 중화항체역가가 45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 검정기준인 소 26배, 돼지 32배를 초과하여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OIE 중화항체 양성기준 16배)
* 중화항체 검사는 가축에 백신 접종하고 일정기간 후(14일 이상) 혈청을 채취, 혈청 내 특정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형성 정도 측정 검사
** 45배 의미는 항체가 들어있는 혈청을 45배까지 묽게 희석해도 바이러스를 중화(병원성을 없앰) 할 수 있는 수준의 역가(titer)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희석배수가 높을수록 방어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함
- 이러한 중화항체 실험결과는 야외 현장상황에서 현재 국내 사용백신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③ 검역본부는 국내에서 사용중인 백신들의 적합성 평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금번에 백신 매칭실험을 하지 못한 러시아 O 프리모스키 백신에 대해서는 러시아 백신제조사로부터 백신 바이러스를 제공받는대로 백신매칭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며
- 아울러, 국내사용 4개 백신 모두에 대해 검역본부 차폐실험실*에서 공격접종**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 바이러스나 세균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차단하는 특수설비(공기 음압유지, 특수필터 설치 등)가 되어있는 실험실
** 백신접종 후 항체가 형성된 동물에 금번 발생 바이러스를 접종(공격접종)하여 백신이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지를 확인
④ 또한 백신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현재 사용중인 백신 이외에 국내에 공급 가능한 백신을 추가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3. 구제역 백신수급 등
농식품부는 현재 구제역 대응을 위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O형 백신 916만두분, O+A형 백신은 284만두분 등 총 1,200여만두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O+A형 160만두분을 추가로 수입할 예정이다.
* 3월말 기준으로 돼지에 사용하는 O형 백신은 약 4개월분(월 267만두 사용), 소에 사용하는 O+A형 백신은 약 7개월분(월 58만두 사용) 보유
현재 진행중인 돼지 항체형성률 모니터링 검사(3.20~3.26) 결과 등 구제역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3.27일 주간에 위기단계를 조정(경계→주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위기단계 조정) ‘17.2.5(주의) → 2.6(경계) → 2.9(심각) → 3.6(경계)
❍ 아울러 추가발생 방지를 위해 『구제역 특별방역기간(‘16.10월∼’17.5월)』동안 전국 시도(시군) 등에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구제역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방역 취약농장(NSP항체, 항체형성률 저조, 밀집사육단지 등)에 대한 정기점검, 백신접종, 소독 등을 중점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 축산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 등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구제역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 하며, 구제역 백신접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