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해외진출 지원 위해 재외 과기정통관 소집하다
- 미래부 소속 「해외주재관 협의회」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과천 미래부 청사 및 대덕연구단지 등에서 소속 해외주재관을 대상으로 ‘2014 해외주재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 이번 협의회는 해외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주요국가에 주재하는 미래부 파견 해외주재관 10명을 대상으로 미래부 주요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고, 창업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와의 토론 등 재교육 형태로 진행된다.
□ 이번 협의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주요 전략국가별 현지거점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는 주재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그 역할을 강조하고 실질적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주재관 전원을 소집하였다.
○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분야의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의 핵심개념인 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KIC)를 중심으로 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모색한다.
□ 첫날인 23일에는 미래부 주요업무 및 창조경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국제협력 종합계획과 벤처창업기업 해외진출지원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오후에는 유관기관별 기술사업화 및 해외진출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이튿날 24일에는 지난해 9월에 설립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서울 상암 소재)로 글로벌 창업 및 기술애로 전문가 컨설팅 현장을 찾아간다.
○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대덕연구단지 내에서도 특히 중점적으로 기술사업화 추진을 하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력과 민간기업의 펀드가 합작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중소기업(콜마 B&H)도 방문하여 성공의 요인과 해외진출 시사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 간담회에서 최문기 장관은 세계 각지에서 우리나라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관들을 격려하고, 미래부 출범 2년차를 맞이하여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강조할 예정이다.
○ 현지상황을 누구보다 정확히 간파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주재관은 해외진출 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역할과 임무가 주어진 만큼 각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문의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강병삼 과장(02-2110-2280), 박태희 사무관(02-2110-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