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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발전기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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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발전기획단 출범!
- 산․학․연 전문가 40여명, R&D․해외진출․인프라․제도개선 4개 분과로 구성 -
- 분기별 점검회의를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 지원정책 발굴 추진 -
□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은 3월 30일(목) 1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의 출범식을 가졌다.
 ㅇ 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게 될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은, ①연구개발(R&D), ②해외진출, ③인프라․생태계, ④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 분과위원회별 전문가 회의, 현장간담회 및 공청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복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소재·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유망 신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적극적인 규제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해왔다.
 ㅇ 그 결과,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지난 5년 간 총 208건의 제품이 신규로 출시되어, 정부투자액(474억원) 대비 9.9배에 달하는 4,7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으며,
   - 해외시장 개척 분야에서는 6개월여 간 현지 오프라인 판매장 설치를 지원받은 기업이 미국의 “타깃(Target)”, 중국 내 “세포라(Sephora)” 매장 등 대형 유통망을 개척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화장품산업 지원정책 주요성과 >
․(연구개발) ①5년간 474억원의 R&D비용을 투자했으며, 448건의 논문, 506건의 특허 및 208건의 제품화 달성②R&D 지원기업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지원 이전대비 18.5%p 증가(18.4 → 36.9%)했으며, 평균 수출액 증가율은 지원 이후 102.6%로 대폭 상승(지원 이전 23.7%)
․(해외 진출 지원)①해외 오프라인 판매장 설치를 지원받은 미샤社의 제품이 미국 “타깃(Target)社”의 유통망에 진출했으며, ’16년 기준 뉴욕, 댈러스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10개 매장을 운영 중②중국 현지 비즈니스 미팅,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받은 25개 기업이 청두(成都)에서 수출계약 20억원(4건), 수출상담액 110억원 달성
․(인프라‧생태계 조성)①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마케팅·제도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1,200여명의 화장품 종사자 및 입문자 대상 교육 실시 중②전세계 14개국 17개 도시를 대상으로 국가별·인종별 피부특성을 조사·분석하여 제공하는 피부특성은행 구축
․(제도 및 규제 개선)①기능성화장품 인정 범위 8종 확대 (3 → 11종, ’16년, 식약처)②화장품 포장공간 비율 확대(10~15 → 35%, ’16년, 환경부)
   * 용기를 담은 상자 내에서 용기를 제외한 공간의 비율제한 완화
 ㅇ 이러한 정부의 지원정책과 민간의 끊임없는 혁신, 전세계적 한류열풍 등으로 인해, 국산 화장품산업은 최근 5년 간 연간 생산액이 연평균 13.9%씩 증가(’11년 6.4 → ’15년 10.7조원)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 특히 무역수지의 경우, 우리 화장품산업은 통계가 수집된 1977년 이후로 줄곧 무역적자를 보였으나, 2014년을 기점으로 무역흑자로 전환(487백만달러)되었고 이후 매년 수출신기록*을 달성하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총수출액) ’14년 18.7억달러, ’15년 29.1억달러, ’16년 41.8억달러(잠정)
□ 이번에 출범하는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은, 그 간의 화장품산업 발전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평가하고 우리 화장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으로, 각 분과별로 아래와 같이 과제를 발굴하고 운영된다.
① R&D 투자전략 분과위원회
 ㅇ R&D 투자전략 분과위원회는 2017년 이후 종료되는 화장품 연구개발사업*의 후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망투자 분야를 발굴하고, 중장기 투자방향을 설정한다.
    * (사업명) 글로벌 화장품 신기술·신소재 개발사업
   - 위원은 주요 기업 연구소장, 대한화장품학회, 피부과 교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 간사를 맡아 분과위원회 운영의 실무를 담당한다.
② 해외진출 지원 분과위원회
 ㅇ 해외진출 지원 분과위원회는 수출다각화 및 내실화 방안과, 각국의 인·허가 장벽 강화, 지적재산권 침해, 기타 각종 무역제한 조치 등 수출애로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
   - 주요 기업 대표와 중국시장 전문가, 한국관광공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간사를 맡는다.
③ 인프라․생태계 조성 분과위원회
 ㅇ 인프라․생태계 조성 분과위원회는 화장품산업의 가치사슬별 전문인력양성, 지자체별 화장품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방안, 뷰티서비스 및 면세점과 연계한 산업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 위원은 주요 대학 화장품학과 교수, 화장품 임상연구 전문가, 뷰티서비스 업체 및 면세점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산업진흥원이 간사를 맡아 분과위원회 운영의 실무를 담당한다.
④ 제도․규제개선 분과위원회
 ㅇ 제도․규제개선 분과위원회는 화장품 성분규제, 포장규제, 표시·광고규제 등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과제를 담당하며, 주요 기업 대표와 간사를 맡은 대한화장품협회로 구성된다.
□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화장품산업의 성공신화를 ‘중장기 성장’으로 이끌어갈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ㅇ “화장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오늘 출범하는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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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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