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87억 달러, 수입액은 18억 달러로 전년 동기(‘16년 1분기) 대비 각각 2.7%, 16.3% 감소
ㅇ 수출대수는 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수입대수도 5만 대로 24.3% 감소를 보였다.
□ ‘16년 4분기 대비 승용차 수출액 19.1%, 수입액 17.3% 각각 감소
ㅇ 수출대수는 22.4% 감소하였고, 수입대수는 20.8% 감소했다.
□ 1분기 승용차 수출은 해외공장 생산 증가, 주요국 신차 수요 부진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대형(2000cc초과) 휘발류 차량을 중심으로 승용차 수출액*은 월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전체 승용차 수출액(백만 달러): (’17.1월) 2,430 → (2월) 2,751→ (3월) 3,497
□ 국가별 수출은 수출액기준 미국, 캐나다, 호주, 사우디, 독일 순으로
ㅇ 미국으로의 수출은 ’16년 1분기 42억 달러에서 ’17년 1분기 36억 달러로 감소(△12.9%) 하였고, 호주(△16.9%)·사우디(△9.4%)·영국(△9.6%)·멕시코(△7.1%)·이탈리아(△4.6%) 등으로의 수출도 감소를 보였으나,
ㅇ 캐나다(2.1%)·독일(57.8%)·러시아(73.8%)·칠레(39.0%)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보였다.
ㅇ 특히, 베트남*은 4분기 연속 수출 증가로 ‘15년 1분기 승용차 수출 24위국에서 ‘17년 1분기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 對베트남수출액 증가율(%): (’16.2Q) 83.8 → (3Q) 8.1 → (4Q) 46.7 → (’17.1Q) 73.7
□ 국가별 수입은 수입액기준 독일, 미국, 영국, 일본, 이탈리아 순으로
ㅇ 독일은 ’16년 1분기 11억 달러에서 ’17년 1분기 9억 달러로 중형 휘발유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서 감소(△17.8%), 미국(△15.3%)·영국(△10.0%)·일본(△44.9%) 또한 감소하였으나, 이탈리아(75.8%), 스웨덴(346.7%)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를 보였다.
ㅇ 전반적인 승용차 수입은 감소하였으나, 중형 휘발유차량*은 ‘17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6.5% 증가하며, 4분기 연속 증가를 보이고 있다.
* 중형휘발류차량 분기별 증가율(%) : (’16.2Q) 52.5 → (3Q) 90.2 → (4Q) 151.2 → (’17.1Q) 96.5
□ 수출평균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였으며,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중형(1,500∼2,000cc) 휘발유 차량이 6분기 연속 수출 단가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승용차 수출단가 상승을 견인했다.
* 중형휘발류차량 수출단가 증가율(%): (‘15.4Q) 1.7 → (3Q) 4.3→ (4Q) 3.3→ (‘17.1Q) 5.5
□ 세부내역 : 붙임
* 신고수리일 기준 확정치로 연간 통계확정 시(2018년 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될 수 있음.